지나 놓고 보면 세월은 참 빠르게 흘러간다.
옛말에 '쏜살같이 흐른다'는 표현이 있는 걸 보면 동서고금의 나이 든 사람은 다 같은 생각일 것이다.
아이들보다 노인의 시계가 더 빨리 흐른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보면 괜한 투정은 아닌 듯싶다.
지난 6개월을 돌아보니 산성과 읍성, 박물관을 유난히 많이 다녔다.
하루도 심심하게 보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 간 박물관이 오히려 지루함을 불렀다.
사진 정리에 안내문을 문자로 변환하는 건 백수가 아니면 할 짓이 아니다.
지루한 시간도 지나고 보면 쏜살같기는 마찬가지다.
작성 편의 상 쪼갠 포스팅은 대표되는 것 하나만 올리려고 했는데도 많은 걸 보면 즐풍의 시간을 이곳에 쏟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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