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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주왕산4

주왕산 단풍은 아직 멀었어 2021_157 2021.10.23 (토) 11:00~16:46, 5시간 46분 탐방, 30분 휴식, 15.4km 이동, 평속 2.8km/h 맑음 이달 10월 1일 예정보다 4일 빨리 여수 갓고을센터를 떠나 귀로에 오르며 10일 정도 여행할 계획을 세웠다. 진행 중인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덕유산, 가야산, 주왕산의 도장을 날인받아야 한다. 또한 영남알프스 9봉 완등을 위해 완등 인증사진이 없는 6개의 산도 올라야 한다. 이런 어마 무시한 계획을 세웠기에 「농촌 살아보기」를 서둘러 끝낸 것이다. 한 군데 몰려있는 6개의 영남알프스와 능동산의 입석대까지 나흘에 걸쳐 등산을 끝냈다. 이후 덕유산, 가야산, 작은가야산, 군위의 아미산을 끝내고 청송에 도착했다. 다음날 주왕산이 있는 청송 날씨를 검색하.. 2021. 11. 3.
단풍은 주왕산 절골계곡이지 2014.10.25.토 07:40-15:40(여덟 시간 산행) 날씨 : 쾌청 설악산이나 지리산, 월출산, 주왕산, 대둔산이나 강천산은 다시 찾고 싶을만큼 멋진 기억으로 남아있다. 물론 몇 개 더 끄집어 낼 수 있겠지만 내가 본 게 다가 아니니 아직 가야할 산도 많다. 일반에 알려지지 않아 숨어있는 비경도 많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오지에 속할 것이니 그 다음의 문제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갈 수밖에 없는 산이 있다. 일산에 거주하다 보니 접근성이 좋은 북한산이나 도봉산, 수락산, 관악산은 심심풀이 땅콩마냥 지방산행이 없으면 어느 코스로 정할지를 두고 골머리를 앓는 산이다. 근교 산을 모눈종이로 표현한다면 색칠하지 않은 곳이 없을만큼 밟아댔으니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경도 많이 알고 있다. 처음 2년 6개월 동.. 2019. 6. 27.
선계의 비경을 간직한 주왕산 산행일자 : 2012.09.08.토 산행시간 07:55 - 13:30(5시간35분) 날씨 : 흐린 후 맑음 입장료 : 2,800원 어젯밤 버스를 타고 올 때만 해도 굵은 빗줄기가 차창을 때려 이런 날씨라면 기상특보 발효로 주왕산을 오를 수 없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주산지 인근 식당에 내려 싸온 아침을 먹고 나자 .. 2019. 5. 29.
비오는 날의 청송 주산지 탐방일자 : 2012.09.09.토(오전 6시 반부터 20분) 날씨 : 비 한 두 방울 밤 버스를 타고 내려올 때 빗줄기가 강해 주왕산 등산이 걱정됐지만 다행히 아침을 먹을 때 비가 잦아들더니 주산지 갈 때 펼친 우산은 탐방을 끝낼 땐 접어도 될 만큼 비가 그친다. 사진으로 물안개 피어오르며 봄 여름 ..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