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칼바람과 상고대 비경(2020.1.12. 일)
2020_04 2020.01.12. 일 09:40~16:03(전체 거리 19.08km, 전체 시간 06:23, 휴식 시간 25분, 평균 속도 3km/h) 흐림 이번 겨울은 유난히 따듯한 결과, 가장 추울 때인 1월 초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역대 가장 많았다고 9일 밝혔다. 7일 서울 59.7㎜, 춘천 78.8㎜, 대전 69.7㎜ 등 많은 지역이 역대 1월에 내린 것 중 가장 많은 양의 비가 하루에 내렸다. 특히 제주 삼각봉은 7일 하루 215.5㎜의 강수량은 가장 추운 겨울철에 내린 특별한 기록이다. 이렇게 많이 내린 비가 일부 산간지역엔 눈으로 변한 곳도 분명히 있겠다. 설악산이나 지리산, 태백산, 덕유산, 소백산처럼 높고, 춥고, ..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