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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246

북한산 폭포 비경의 황홀경 북한산을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서울 한복판에 이런 명산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저 마다 갖는 명소나 비경이 있을 것이다. 능선으로 치자면 의상능선과 숨은벽능선이 그 중 빼어난 조망으로 먼저 손꼽힐 테고, 스릴을 즐긴다면 향로봉능선이나 보현봉 또는 칼바위능선, 승가능선에서 문수봉 오르는 암봉이 좋다고 말하는 이도 있겠다. 보편적으로는 12성문을 연결하는 주능선을 따라 백운대가 정점이라고 하는 이도 많겠다. 나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능선위주로 탐방 하다가 어느 순간 사면길 을 알게되어 북한산을 좀 더 폭넓게 탐방의 기회를 넓혀가며 계절의 변화에 따른 탐방명소를 하나씩 체득해 간다. 봄엔 연초록 나뭇잎의 싱그런 자태를 조망하기에는 아래를 굽어 볼 수 있는 장소가 좋겠고, 꽃필 무렵이라면진달래나 철쭉.. 2019. 5. 21.
북한산 4대폭포의 황홀경 탐방일자 : 2012.07.15.일 탐방시간 08:30~15:10(차로 이동) 날씨 : 비 어제는 일이 있어 하루 쉬었으니 오늘은 가까운 북한산이라도 다녀와야겠다. 그런데 비는 좀체 그치질 않고 계속 내리니 이럴 땐 산정보다 계곡산행을 하면서 폭포나 계류를 보는 게 제격일듯 싶다. 하여 북한산의 폭포를 찾.. 2019. 5. 21.
북한산 인수계곡과 숨은벽능선의 단풍마중 산행일자 : 2012.10.06.토 09:00-15:00(6시간) 날씨 : 맑음 북한산은 아직 열흘 정도 더 지난 10월 20일 전후라야 단풍의 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쪽 탐방로는 가끔 지나치긴 했지만 큰 바위를 일부러 보러 내려오니 이런 석문이 있다. 주위 다른 바위 아랜 몇몇의 암봉에 릿지 홀더를 만들려고 페인트로 표시도 해 놓았고 매트리스도 몇 장 바위아래 숨겨 둔 것도 보인다. 영장봉 아래 계곡으로 올라가 본 적이 두어 번 있지만 오늘은 직접 암봉을 타고 올려가려는 데 경사도가 너무 높아 결국 포기하고 빙 돌아 영장봉 아래 바위까지 오른 후 단풍나무가 많은 인수봉 계곡으로 향한다. 멀리 도봉산 오봉 드디어 인수봉계곡이다. 계곡이라지만 가파르고 암봉과 바위구간이라 다소 위험하다... 2019. 5. 21.
북한산 마지막 단풍 탐방일자 : 2013.11.10.일 효자원에서 원효봉 어제 충주호에 있는 제비산은 날씨가 꾸물거리고 비가 오기도 하여 가을 단풍이 선명하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올해는 지방산행으로 거의 보지 못 한 북한산의 단풍을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원효봉 아래 효자원에 식재된 단풍과 인근 둘레길의 .. 2019. 5. 21.
북한산 단풍 산행일자: 2013.10.10.27. 일요일 어제 합천에 있는 단풍 구경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았지만 잠깐이라도 북한산 단풍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백화사 입구부터 큰길가엔 양 옆으로 무단주차가 되어 있는 데 카메라가 설치된 구청의 주차단속 차량이 지나가며 차량번호를 스캔 받고 있다. 저런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나도 길가에 주차했을 텐데 주차단속을 봤으니 안전한 곳에 주차하기로 하고 구가원으로 방향을 트니 이곳까지도 차량이 빽빽하다. 겨우 부대앞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해보지만 북한산 단풍이 어제 본 합천 가야산 단풍만 못 하다. 등산객이 없는 호젖한 길을 골라 산속으로 들어가 봐도 아직은 제 색갈이 안 나온다. 간혹 오가는 사람들을 만나긴 해도 아는 사람만 찾는 구간이라 여전히 탐방객 만나기는 쉽지.. 2019. 5. 21.
큰딸과 함께 오른 백운대 산행일자 2013.09.21.토.09:00-15:40(6시간40분) 날씨 : 흐리고 더움 금년들어 큰딸과 총 일곱 번째 산행이자 북한산은 세 번째 산행만에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오르기로 하는 데, 모처럼만에 아내도 동행하기로 한다. 일산지역에서 백운대를 오른다면 북한산성계곡에서 용암문으로 올라.. 2019. 5. 21.
북한산 족두리봉과 그 일대 산행일자 2013.10.3.목(제헌절) 11:00-16:10(다섯 시간 산행) 날씨 : 청명 이번엔 족두리봉과 그 근방을 샅샅이 탐방할 생각에 버스로 불광역에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북한산 둘레길인 구름정원 구간으로 들어가니 불광사가 나오길래 어떤가 하고 들어가보니 조그만 암자다. 잠시 둘러보고.. 2019. 5. 21.
의상능선 무협산행 남자라면 의당 읽었을 무협지를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읽기 시작했던 거 같다. 그때의 무협지는 대부분 대만이나 일본의 무협지를 번역한 것으로 일정층의 매니아를 위해 출간은 했겠지만 드러내놓고 판매한다기 보다 만화방에서 빌려보는 정도라 지질도 형편 없었고 내용도 저급한 수준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참이나 잊고 지내던 무협지가 어느날 고려원이란 출판사가 김용作「소설 영웅문」을 위시한 「의천도룡기」,「녹정기」,「천룡팔부」 등의 연작물을 쏟아내자 낙양의 지가를 올리며 하루아침에 무명의 출판사 순위를 상위권에 랭크시키는 기염을 토함은 물론 무협지를 드디어 양서의 반열에 올려놓는다. 영웅문과 신문광고 지면, 김용 이때가 86년 아시암 게임 전후였다고 생각하는 데 일주일간 강원도 홍천으로 예비군 동원훈련을 갈 때도.. 2019. 5. 21.
큰딸과 함께 한 북한산_원효봉 한 바퀴 돌기 산행일자 : 2013.06.01.토 12:10-15:40(세시간 30분) 날씨 : 맑음 sky 옥잠화 동행 큰딸인 sky, 옥잠화와 모처럼 산행 하기에 앞서 sky 스마트폰 작동이 불량해 a/s를 받고 효자동 새마을금고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 때가 12:10이니 평소 산행에 비해 많이 늦은 시각이다. 하지만 원효봉 한 바퀴 천천히 .. 2019. 5. 21.
북한산의 진달래 만개한 진달래능선 산행일자 : 2013.04.21.일 07:08-15:00(7시간 50분) 맑음 강화도에 있는 고려산의 진달래를 보러 갈 생각이었으나 불과 20% 남짓 개화가 됐다기에 일주일 후에나 만개하겠단 생각이 들어 혼자 집을 나선다. 오전 6시 30분경 집을 나설 때만 해도 어제 비가 내린 탓으로 안개가 옅게 끼었고,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해서도 하늘은 여전히 흐렸지만 날이 점차 밝아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비 온 뒤의 날씨답게 청명한 하늘을 보여준다 계곡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며 보니 중흥사는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전에 있던 가건물은 철거하여 깨끗한 느낌이다. 중흥사를 지나 바로 태고사 경내를 지나며 고려말 보우의 업적과 행적을 새긴 원증국사탑비를 본 후 능선을 타고 천해대를 거쳐 올라가니 동장대를 만난다. 여기서 우측.. 2019. 5. 21.
백운대 야간산행 산행일자 2013.8.10.토(18:00-22:40, 네 시간 40분) 날씨 : 박무에 고온다습 지난 수요일에 입추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다음주 월요일이 말복이니 더위는 아직도 한참을 우리 곁에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텐데, 지루한 장마가 끝난 직후라 대지에 가득한 습도로 샤워를 하고 나와도 벌써 땀이 흐른다. 어제는 자는동안 몇 번을 에어컨을 켰다 껏다 하다보니 숙면을 못 취해 낮에는 비몽사몽하다 점심을 부랴부랴 네 시에 먹고 북한산 야간산행이나 할 생각에 국사당에 도착한 게 오후 여섯시다. 국사당 입구 큰길 양쪽으론 차량이 빽빽하게 주차돼 있어 웬일인가 싶은 데, 코너를 돌아 국사당으로 오르는 길은 이번 장마에 흙이 쓸려나가 길이 패여나간 자리에 돌만 불쑥 솟아올라 한참을 덜컹거리며 올라가 겨우 주차를.. 2019. 5. 21.
북한산 백운대에서 보는 석양과 월출 산행일자 2013.06.23.일 17:00-21:15(네 시간 15분) 날씨 : 흐리고 박무 불과 2년 전만해도 주말에 연이틀 산에 다녀도 거뜬했는 데 최근엔 지방산행을 하다보니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가 산행피로 보다 더 크다는 걸 알기에 어느 순간부터 근교산행을 해도 주말엔 대부분 하루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 내일은 병원이 예약돼 있어 연가를 냈으니 오늘 하루 산행을 해도 부담이 없겠다 싶다. 아침엔 게을러서 못 갔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백운대에서 낙조를 바라보는 것도 새롭겠다 싶어 서울지역의 일몰시각을 검색해 본다. 오늘 일몰시각은 19:57, 월출은 이 보다 20분 빠른 19:37인데 공교롭게도 음력 5월 15일의 보름달이라 하산길에 보는 달빛도 좋겠다. 때는 바야흐로 여름이라지만 오늘은 15.. 2019. 5. 21.
큰딸과 함께한 북한산 응봉능선 산행일자 : 2013.06.22.토 07:40-12:20(네 시간 40분) 날씨 : 흐리고 박무 낌 큰딸과 아침 일찍 산에 가기로 했지만 출퇴근이 힘든 지 세 번을 깨울 때까지 꿈적도 않더니 겨우 일어나 준비를 하는 동안 나만 아침을 먹고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여 왼쪽 삼천사 넘어가는 고개에서 응봉능선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처음엔 진관사 계곡으로 올라가 응봉능선으로 하산할 생각이었지만 응봉능선 몇 군데 암봉코스는 하산길보다 등산이 수월하기에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천천히 올라가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북한산의 특징에 대해 말해주며 북한산만 무리없이 잘 타도 전국 명산은 힘들지 않게 산행할 수 있다고 일러준다. 이제 겨우 산행에 입문하여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짧게 타는 산행 실력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 2019. 5. 21.
북한산 설경과 서리꽃 산행일자 : 2012.12.08.토.10:15-15:25(5시간10분, 영하13.5도) 날씨 : 맑음 지난 수요일에 수도권엔 약 10cm 이상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는데 어제도 4-5cm의 눈이 또 내렸다. 적설량이 많아지면 출퇴근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겨울엔 그래도 무릎까지 빠지는 설산산행을 기대해 본다. 두 번에 걸친 눈.. 2019. 5. 21.
의상능선-형제봉능선-북악하늘길 산행일자 2014.1.4.토 10:20-16:50(6시간30분 산행) 날씨 : 맑은 박무 동두천과 양주에 걸쳐있는 칠봉산, 천보산, 해룡산을 연계산행하려던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고 레키스틱 촉이 부러진걸 한 달 넘게 방치했으니 오늘은 북한산을 타고 북악산, 인왕산을 경유하여 오케이아웃도어 동대문점에 A/S를 맞기러 가기로 한다. 스틱을 두세 개 싸구려를 구입하여 사용해 봤으나 대략 40-50번을 쓰면 부러지고 망가져 비싼 레키스틱을 구입하게 됐다. 레키는 100번을 넘게 써도 끄떡없는 데 그간 촉을 한 번 갈아쓰다 지난 12월 초 용문산에 가서 촉이 부러져 아내가 쓰던 레키스틱을 용봉산에 지참했으나 하산길 화장실에서 분실했다. 20만원을 넘게 준 스틱을 분실하여 속이 많이 쓰렸으나 어쩌랴. 하여 여유분으로.. 2019. 5. 20.
북한산 삼천사 계곡의 폭포 비경 탐방일자 : 2012.08.15.수 (11:05 - 17:15 6시간10분 단독산행) 탐방장소 : 진관사계곡-응봉능선 넘고-삼천사계곡 진관사계곡 탐방을 마치고 응봉능선을 넘으며 불광동에서 온다는 2명의 한 팀만을 만났을 뿐 삼천사계곡 탐방을 끝낼 때까지 더 이상의 다른 탐방객은 만나지 못한 호젖한 산행이었.. 2019. 5. 20.
북한산 둘레길 10-12구간 탐방일자 2016.1.16.토 09:50-13:10(3시간 20분 탐방, 이동거리 10.8km) 날씨: 흐리고 눈 조금 구름이 조금 있겠다던 날씨가 많이 흐렸다. 이런 날 산에 가봐야 조망이 별로일테니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지난 번에 이어 우이령고개 입구까지만 갈 생각이다. 이번 코스는 별로 어려운데도 없으니 편하다. 산길이라면 제법 숨도 차 오르고 땀도 날만하지만, 평지와 다름없다 보니 숨소리도 안정적이다. 겨울이나 낙엽진 나무와 메말라버린 풀숲이 황량한 느낌이 든다. 이 숲에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색깔이 바뀌며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이 오는 날 다시 걷고 싶다. 계절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도 있을테니 여기가 아니라도 그 어딘가를 걷는 날도 있겠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풀잎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2019. 5. 20.
북한산둘레길 옛성길-구름정원-마실길 구간 2016.1.3.일. 13:46~17:30(36시간 44분 탐방, 이동거리: 11.16km) 날씨: 흐림 오전에 북악산을 마치고 오후엔 지난 번에 끝낸 평창마을길 지점부터 이어간다. 탕춘대성암문을 통과한다는 것뿐 그 이상 특별한 코스는 없다. 제7구간 옛성길부터 제10구간 내시묘역 일부 구간까지 11.16km에 북악산 3.73km 등 총 14.9km를 걸었다. 2019. 5. 20.
북한산의 숨겨진 비경 미륵폭포 산행일자 : 2012.09.09.일 산행시간 07:08 - 14:38(7시간30분) 날씨 : 흐림 어제 주왕산을 다녀왔지만 그젯밤에 내린 비로 아직은 폭포를 볼만큼 수량이 남아있을 테니 늘 염두에 두었던 미륵폭포를 가기로 맘 먹고 북한산으로 떠난다. 산성계곡탐방로엔 비만 오면 오가는 탐방객의 시선을 끄는 .. 2019. 5. 20.
북한산 진관사 계곡의 폭포 비경 탐방일자 : 2012.08.15.수 (11:05 - 17:15 6시간10분 단독산행) 탐방장소 : 진관사계곡-응봉능선 넘고-삼천사계곡 지난 달 송림제화에서 맞춘 등산화를 찾아오면서 어제밤부터 폭우가 내려 계곡의 폭포와 계류가 멋질 거란 생각에 진관사계곡으로 해서 응봉능선을 넘어 삼천사계곡을 탐방할 생각.. 2019. 5. 20.
북한산 개연폭포와 계곡의 비경 탐방일자 : 2012.08.22.수.오후(다섯시간 30분 탐방) 산성계곡에서 노적봉과 연결된 기린봉을 넘어서니 노적봉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폭포가 되어 떨어지나 수량이 적다. 위문에서 내려오는 물도 수량이 많지 않지만 합류지점부터 차차 수량이 풍부해지기는 하나 여전히 부족한 편이다. 위문.. 2019. 5. 20.
북한산 밤골계곡 폭포의 비경 산행일자 : 2012.07.20.금 날씨 : 안개 후 갬 탐방시간 08:40 - 14:15(6시간) 그제밤 태풍으로 많은 폭우가 내렸고 어제 출근할 때까지도 제법 비가 내렸으나 오전에 비가 그쳤다. 그럴 줄 알았다면 어제 연가를 내고 수량 풍부한 북한산 계곡탐방이나 했을 텐데, 아쉽긴 하지만 하루 지나 오늘 연가를 내고 국사당에서 밤골계곡으로 탐방을 시작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우성 치며 내달았을 계곡의 수량은 벌써 하루가 지났다고 잦아들었 고, 다만 나무나 잡초에 엉긴 폭우의 흔적이 제법 많은 양의 물이 계곡을 쓸고 갔음을 알겠다. 시시각각 수량이야 줄어 들겠지만 밤골계곡을 오르며 보는 폭포는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다. 그런데 웬일인지 오늘은 산행이 쉽게 지치고 심장이 벌렁거리는 게 영 좋지 않길래 천천.. 2019. 5. 20.
북한산_진관사계곡과 응봉능선 산행일자 2013.06.08.토 09:50-13:40(3시간50분) 날씨 : 맑음 원정산행이 없다면 대개의 경우는 북한산으로 정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더우니 따가운 능선보다는 나무 그늘로 시원한 계곡탐밤을 물색하다 진관사계곡으로 방향을 튼다. 산행 초입부터 계곡은 말라서 바닥을 드러내니 계곡이라야 청량감이 없다. 계곡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다 처음보는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보니 웨딩바위가 보여 그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전에는 거침없이 올라갔지만 오늘은 웬지 겁도 나고 가파르게 보여 오르길 포기하고 그냥 내려와 다시 탐방로를 통해 비봉을 우회한 후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으로 하산했다. 진관사 초입의 폭포로 작년 여름 폭우뒤에 찍은 사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런 암반은 물이 스며들지 않아 고스란히 고여있지만 자갈.. 2019. 5. 20.
북한산성계곡 국녕사계곡의 폭포 비경 탐방일자 : 2012.08.22.수(13:15-18:45, 5시간30분) 날씨 : 흐림 요 며칠간 계속 비가 왔고 다행히 오늘은 비가 그쳐 오후에 연가를 내고 북한산 국녕사계곡과 북한산성계곡을 거쳐 노적사에서 노적봉 허리길을 돌아 위문 아래로 난 계곡을 따라 계곡탐방을 했다. 누적 강우량으론 꽤 많은 비가 내.. 201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