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립공원 탐방/북한산246

북한산_사기막 계곡물 2011.07.31.일 상장능선이 감싸고 있는 사기막 계곡은 상장능선과 함께 출입통제지역으로 인적이 없다보니 물이 맑고 깨끗하다. 우연치 않게 들어가 계곡만 따라 가며 앙증맞게 작은 폭포만 담아본다. ▼ 여기부터는 밤골계곡이다 2019. 5. 10.
북한산_칼바위 능선 2011.07.24. 북한산의 원효봉, 계곡탐방로, 의상능선 등을 아우르는 들머리는 거의 이 효자원을 지나게 되니 이젠 단골코스다. 나무마다 일련번호를 달아 놓았는데 끝이 어딘지 몰라도 계곡탐방로로 넘어가는 끝머리엔 대략 2천번대 후반까지 부여되었으니 3천 그루 이상은 관리하는 것 같다. 작년 신청사 준공식 때 심은 그리 크지 않은 소나무도 7백만원 이나 주고 사 왔으니 석등 우측에 있는 정도라면 적어도 1천만원은 훨씬 넘는다는 계산이다. 대부분은 이 향나무 보다 크고 좋은 것도 많으니 대략 그루 당 1천만원으로 보면 물경 3백억원이나 되는 관상수를 모르고 지나갔다는. ㅎㄷㄷ... 거기다 땅값까지 한다면 얼마나 될까? ▼ 효자원 관상수 ▼ 계곡탐방로 ▲▼ 계곡탐방로 ▼ 보리사 앞 마당에 있는 보호수림인 향나무 ▲▼ 중성문과 .. 2019. 5. 10.
북한산_보현봉 사자능선 2011.07.23. 대남문이나 문수봉에서 바라보는 날카롭게 치솟아 있어 도도체 어떻게 올라갈까 하고 궁금하던 적이 있다. 지도를 보면 출입금지 지역으로 묶여 있어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사자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검색된다. ▼ 사자능선 초입에 있는 바위로 두 눈 형태만 있던 바위를 예술적 감각의 소유자가 입과 머리형태를 만들었다 ▼ 길음 막아 놔 낭떠러지기로 연결되지만 어렵게 돌아본다 ▼ 사자바위 뒤로 보현봉이 안개 뒤로 숨었다 ▼ 가면서 만나는 암봉은 모두 올라봐야 한다 ▼ 69년에 새긴 할렐루야 바위, 참 괴기스럽다 ▼ 안개가 휘감으며 보현봉을 삼킨다 ▼ 사자봉 ▼ 오늘은 지난 봄에 이은 두 번째 보현봉 산행으로 이번엔 바위굴을 통과하지 않고 직벽을 타는 구간을 이용해 보고자 사진으로 연구해왔던 코스로 진입 해 보지만 갑.. 2019. 5. 10.
북한산_진관사 계곡 김신조굴 2011.07.02 오늘은 직원 결혼식이 있으니 빠질 순 없고 등산은 해야 하니 서둘러 진관사에 도착한 시각이 오전 6시, 푹푹 찌는 여름 날씨라 진관사 계곡에서 사모바위에 이르기까지 만난 사람이 없을 만큼 등산객이 뜸하다. 안개를 마시며 오르는 산엔 새 소리만이 반겨줄 뿐이다. ▼ 조용히 진관사 경내를 통과 한다 ▼ 자주 내리는 비로 수량이 풍부해 폭포물을 본다 ▼ 사모바위 광장 ▼ 비봉 오르는 길의 코뿔소바위 ▼ 진흥왕순수비의 복제본 ▼ 멀리 향로봉 능선관 관봉 ▼ 관봉가며 보는 비봉 ▼ 향로봉 능선 ▼ 향로봉 타기가 힘들었는지 편하게도 쉬는 산객 ▼ 향로봉능선 타는 게 쉽지는 않다 ▼ 우측 능선 나무많은 비탈에 김신조굴이 숨어 있다 ▲▼ 김신조 굴 ▼ 굴 밖은 담쟁이 풀이 덮고 있다 ▼ 김신조 굴을 덮은 바위와 소나무.. 2019. 5. 9.
북한산_보현봉 2011.04.06. 문수봉에서 바라만 보던 보현봉을 인터넷을 뒤져 들머리를 확인하고 평일인 오늘 연가를 내고 드디어 ㅂㅎㅂ에 올라본다. ▼ 정상에 불시착한 비행기바위 ▼ 올라야 할 ㅂㅎㅂ이 멀리 보인다 ▼ 사자능선 길 ▼ 사람모습의 바위 ▼ 사모바위와 승가사 ▼ 문수봉과 암릉 ▼ 할렐루야 바위.. 2019. 5. 9.
북한산_상장능선의 여름 2010.07.10 지금까지 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다가 사진을 넘겨 보면서 인물 없는 사진을 보니 용케 18개월 전의 녹색 우거진 상장능선이 보인다. 엊그제 올린 사진과 대비되는 녹색이라 간추려 올린다. ▼ 사기막 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울타리가 열려 이곳으로 진입했다 ▼ 사기막 계곡을 건너고 ▼ 2봉이 눈앞에 보인다 ▼ 암벽은 아직 겁나니 우회 ▼ 3봉 하산하는 지점 ▼ 4봉을 바라보며 ▼ 굳건히 잘 자라는 소나무 ▼ 2,3,4봉 돌아보며 ▼ 9봉인 왕관봉 ▼ 만경대와 인수봉 ▼ 백운산장에 있는 백운의혼 탑 ▼ 백운산장 글씨는 손기정 선생의 친필이다 ▼ 인수봉을 타는 산객 ▼ 인수봉에 뿌리 내린 소나무의 놀라운 생명력 ▼ 만경대 정상 ▼ 숨은벽능선의 정상 부근 ▼ 인수봉 뒷편에 악어새가 보인다 ▼ 숨은벽능선 ▼ 호랑이굴 .. 201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