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문이나 문수봉에서 바라보는 날카롭게 치솟아 있어 도도체 어떻게 올라갈까 하고 궁금하던 적이 있다.
지도를 보면 출입금지 지역으로 묶여 있어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사자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검색된다.
▼ 사자능선 초입에 있는 바위로 두 눈 형태만 있던 바위를 예술적 감각의 소유자가 입과 머리형태를 만들었다
▼ 길음 막아 놔 낭떠러지기로 연결되지만 어렵게 돌아본다
▼ 사자바위 뒤로 보현봉이 안개 뒤로 숨었다
▼ 가면서 만나는 암봉은 모두 올라봐야 한다
▼ 69년에 새긴 할렐루야 바위, 참 괴기스럽다
▼ 안개가 휘감으며 보현봉을 삼킨다
▼ 사자봉
▼ 오늘은 지난 봄에 이은 두 번째 보현봉 산행으로 이번엔 바위굴을 통과하지 않고 직벽을 타는 구간을
이용해 보고자 사진으로 연구해왔던 코스로 진입 해 보지만 갑자기 몰려오는 안개로 시야확보도 안 되고
예상외로 어려운 코스라 다시 어렵게 내려와 바위굴을 이용한다.
바위굴에서 올라 온 코스를 본다.
▼ 이 코스는 겨우 빠져 올라가는 정도의 넓이다
▼ 숨겨진 기도처로 들어가는 입구
▼ 거의 정상이다
▼ 보현봉 정상인데 웬 아줌마가 알 수 없는 소리로 기도를 해댄다
▼ 대남문 가면서 보는 보현봉 정상
▼ 대남문 가는 길
▼ 물고기 바위
▼ 대남문 내려가며 만나는 암릉
▼ 영겁의 세월을 지탱해 주는 무게중심
▼ 대남문이 반갑다
▼ 대성문으로 넘어가자
▼ 대성문을 나가 형제봉으로 갔다 올 예정이다
▼ 형제봉 가는 길에 들른 일선사
▼ 일필휘지로 갈긴 글씨가 참 예쁘다
▼ 형제봉
▼ 형제봉 정상
▼ 다시 올라와 보현봉을 우회하면 보이는 식빵바위는 누군가 반을 먹었다
▼ 우회하며 바라보는 보현봉
▼ 산죽거리
▼ 문수봉과 능선
▼ 보현봉 올라가는 능선
▼ 안개가 좀 걷혀 오전보다 잘 보인다
▼ 보현봉에 불시착 한 비행기
▼ 큰 사자바위
▼ 내려오는 길에 만난 청련사의 사천왕은 바위로 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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