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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 4대폭포의 황홀경

by 즐풍 2019. 5. 21.

 

탐방일자 : 2012.07.15.일    탐방시간 08:30~15:10(차로 이동)    날씨 : 비

 

 

어제는 일이 있어 하루 쉬었으니 오늘은 가까운 북한산이라도 다녀와야겠다. 그런데 비는 좀체 그치질 않고 계속 내리니

이럴 땐 산정보다 계곡산행을 하면서 폭포나 계류를 보는 게 제격일듯 싶다. 하여 북한산의 폭포를 찾아보니 4대폭포니

뭐니 하면서 4대폭포를 연계탐방하는 코스가 있는가 본데 그러기엔 시간이나 교통편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승용차로 제

일 먼 구천폭포부터 보고 다음엔 청수폭포, 동령폭포, 개연폭포를 차례대로 본 후 마지막엔 청담계곡의 이름 없는 폭포를

끝으로 탐방을 마친다. 물론 더 많은 폭포가 남아있다. 진관사. 삼천사계곡을 비롯해 밤골계곡, 효자리계곡, 북한동계곡

등 구석구석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폭포나 계류를 찾아볼 수 있겠지만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고 시간은 많으니 다음

기회로 미룬다.

 

비가 많이 와도 산속 풀과 나무를 타고 흐르는 계곡이라 물이 맑아 폭포의 비경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사실 많은 비가 아니

라면 폭포와 계류는 보기 힘든데 요즘들어 자주 비가 내렸다. 어젯밤에도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왔는 데 오늘 탐방 중에도

많던 적던 내내 비가 내렸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중 산행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고 바지를 타고 내린 빗물이 등산화로

스며들어 찝찝하다.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볼수 없는 북한산의 황홀한 비경을 남몰래 보고 왔으니 기쁘지 아니한가.

 

 

 

 ▼ 북한동 계곡탐방로 가는길에 만나는 계류  

 

 ▼ 같은 계류를 철계단에서 다시 본다

 

 

 

 

 

 

 ▼ 개연폭포 가는 길에

 

 

 

 

 

 

 

 

 

 

 ▼ 크고 작은 폭포를 계속 만난다

 

 ▼ 드디어 만난 개연폭포는 2단으로 보이지만 저 위에 폭포가 하나 더 있다  

 

▼ 개연폭포 위에 하나 더 있는 폭포

 

 

                              ▼ 아래 있는 개연폭포

 

▼ 위에 있는 개연폭포

 

 

▼ 개연폭포 더 위로 올라가본다

 

 

 

 

                              ▼ 여기까지가 개연폭포 구간이다

 

                               ▼ 구천폭포 구간 진입

 

 

 

 

▼ 구천폭포는 3단으로 이뤄졌다

 

                               ▼ 맨위는 쌍폭

 

 ▼ 쌍폭엔 구천은폭이라고 음각돼 있다

 

 ▼ 가운데 폭포

 

 

 

 ▼ 맨 아래 폭포

 

 

 

 ▼ 여기부터는 동령폭포 구간이다  

 

 

 

 

 ▼ 동령폭포는 2단이다

 

 

 

 

 

 

 

 

 ▼ 계류를 따라 내려가 본다

 

 

 

 ▼ 다시 보는 동령폭포

 

 

 

 

 

 

                               ▼ 폭포는 작아도 멋지다

 

 

 

 ▼ 도로 아래 있는 폭포를 본다

 

 

 ▼ 여기부터는 청담계곡에서 만난 계류와 폭포 

 

  ▼ 청담계곡의 이름 없는 폭포  

 

 

 

 

 

 

 

 

 ▼ 청수폭포 가는 길의 계류

 

 ▼ 축대도 멋진 폭포가 된다

 

 ▼ 이것도 축대가 만든 계류

 

 

 ▼ 청수폭포

 

 ▼ 정릉계곡의 작은 폭포들

 

 

 

 

 

 

                              ▼ 계곡의 실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