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개연폭포와 계곡의 비경

 

 

탐방일자 : 2012.08.22.수.오후(다섯시간 30분 탐방)

 

 

산성계곡에서 노적봉과 연결된 기린봉을 넘어서니 노적봉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폭포가 되어 떨어지나 수량이 적다.

위문에서 내려오는 물도 수량이 많지 않지만 합류지점부터 차차 수량이 풍부해지기는 하나 여전히 부족한 편이다. 

위문에서 내려가는 코스는 계곡 자체의 낙차가 큰 데다 암벽으로 이루어져 수량만 많다면 북한산 어느 계곡보다 훌륭한

폭포와 계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상운사 아래 개연폭포가 유명하다. 노적봉과 위문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는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폭포가 연결되다시피 하여 어제만 해도 제법 볼만 한 계곡 탐방이었겠지만 하루 늦은 탐방이라 수량이 부족

함을 아쉬워 하며 탐방을 나선다.  

 

 

 

 

▼ 노적봉계곡으로 내려서며 보는 의자바위   ▼ 제법 높게 보이는 갸날픈 폭포   ▼ 노적봉 계곡의 계류   ▼ 위문에서 내려오는 계류

▼ 폭포가 좀 더 굵어진다   ▼ 폭포와 계류가 끝없이 연결된다   ▼ 여기도 2단 형태를 보이고   ▼ 위로는 만경봉이 보인다

▼ 계곡의 고저편차가 폭포로 자연스레 나타난다       ▼ 끝없이 이어지는 폭포와 계류는 폭우 뒤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 멀리 백운대가 희미하게 손짓을 한다   ▼ 드디어 개연폭포

▼ 개연폭포도 두 개의 폭포로 연결돼 있다

▼ 웅덩이가 있는 곳은 제법 깊어 보여도 잠깐이다

▼ 계곡탐방로 건너편에서 다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