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등등/등산 관련59 'SRT매거진' 2월호에 소개된 내 자료 산행하다 보면 수없이 많은 풍경을 만난다. 눈으로 보이는 풍경엔 여러 조망과 하늘, 능선, 계곡, 바위, 나무 등이 있고 귀로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몸으론 더위나 추위, 습도, 바람, 자연의 향기 등을 느낄 수 있다. 이 모든 현상 중에 사진.. 2019. 6. 5. 2018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8.07.07. 토 억새가 유명한 보령 오서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honbul-/1273 제 계절이 아닐 때 억새 산행이라 카메라 없이 아이폰으로 풍경을 담았다. 2018.07.14. 토 정선 취적봉과 덕산계곡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275 카페산악회 광고 사진에 속아 갔으나 그런 풍경은 아예 존.. 2019. 6. 5. 2017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7.1.1. 일 북한산 일출산행 북한산 일출 산행에 나섰으나 늦게 도착하여 대동문으로 올라갔다. 구름이 많아 2년 연속 일출은 보지 못했다. 2017.1.7. 토 전남 곡성 동악산 공룡능선 신년산행 동악산 공룡능선을 탄다고 시간이 부족해 동악산은 절반만 산행한 날이다. ☞ http://blog.daum.net/honbul.. 2019. 6. 5. 2017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7년 하반기를 대표할 사진으로 지리산 무제치기폭포와 대둔산 삼선계단 주변의 단풍, 덕유산 주목나무의 상고대를 선정한다. 2017.7.1.토 북한산 족두리봉 지방에 비가 온다는 예보로 가까운 북한산으로 달려간다. 장미공원이나 용화지킴터 방향에서 오르며 보는 족두리봉은 평소 봐 왔던 모습과 많이 다르다. 기자촌능선의 발가락바위, 일명 낙타바위 2017.7.2.일 장수 장안산 비가 내리고 안개가 껴 조망이 없던 장안산 2017.7.9.일 북한산 상장능선 이 날의 북한산 상장능선도 안개로 조망이 시원치않다. 상장9봉인 왕관봉 2017.07.22.토 북한산 로보트바위 일대 로보트바위 뒷 모습과 멀리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 2017.07.29.토 북한산 보현봉과 형제봉 바로가기 ☞ http://blog.d.. 2019. 6. 5. 2016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6.7.2.토 북한산 상운사계곡의 폭포와 원효봉 전망바위 어제 북한산 역사관 앞을 지나는 다리가 밤새 내린 비로 유실될만큼 비가 내렸으나 너무 늦게 시작한 산행이라 그새 수량이 줄었다. 원효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전망바위 2016.7.8.토 육백산과 이끼폭포 이끼폭포는 위아래 모두 .. 2019. 6. 5. 2018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8.01.01.월 새해첫날 동네 고봉산 산책 2018.01.06. 토 전북 완주군 대둔산 암릉 산행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164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삭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다소 위험한 곳이긴 하지만 나중에 다시 들려야겠다. 정상인 개.. 2019. 6. 5. 2016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스크롤 압박이 있으니 바쁘면 걍 건너뛰세요~ 2016.1.1. 금 새해 첫날 도봉산 일출산행 새해 첫날 도봉산 일출산행에 나섰지만 구름과 안개로 일출은 보지 못했다. 잠시 구름이 걷히고 해가 반짝 들기도 했으나 오후가 되면서 다시 흐려 좀 아쉬운 새해 첫날 산행이다. 에덴의 동산에서 보는.. 2019. 6. 5. 2015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5.7.4.토 도립공원 1호인 경북 구미의 금오산 현월봉에서 바라본 약사암과 기암절벽 약사암 종각 마애불은 모서리 진 바위 가운데 조성한 신비로운 불상이다 천애 절벽을 타고 올라야 만나는 도선굴 2015.7.5.일 즐풍목우가 함께 오른 북한산 의상능선 용혈봉 오르는 길에 조망한 용출봉 용.. 2019. 6. 5. 2015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5.1.1. 수. 북한산 비경 북한산의 호젓함을 느끼기 위해 구중심처에 꼭꼭 숨어있는 비경제로 스며든다 1, 2 ,3, 4봉 줄 세워 보기 우이령고갯길에서 보는 도봉산 오봉의 조망도 좋다 상장능선에서 당겨본 우이남능선, 미답코스이므로 조만간 가야 할 코스 1순위다 2015.1.3. 토. 운길산 예봉산 연계산행 경의중앙선이 용문산역까지 연장개통된 기념으로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을 연계산행 한다 예봉산에서 바라보는 운길산 적갑산 가는 길의 행글라이더 활강장에서 보는 한강과 하남, 서울시 방향 2015.1.10. 토. 북한산 도봉산의 비경 속으로 정초에 계획했던 북한산과 도봉산의 비경 속으로 스며든다 북한산 왕관봉과 도봉산 오봉을 함께 보기 북한산이 꼭꼭 숨긴 비경 중의 비경을 속 시원히 들여다본다 정.. 2019. 4. 29. 2014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4.7.5.토. 북한산 족두리봉 일원 하루종일 빈둥거리다 오늘을 놓치면 산행에서 멀어질까 염려되어 채 세 시간도 안 되는 짧은 산행을 끝낸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아래쪽 탕춘대능선으로 건너 가는 길의 호젓함은 고산지대 트래킹코스 같다. 오늘 쪽두리봉은 오르지 않고 바로 대호아.. 2019. 4. 29. 2014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14.1.1.수. 북한산 백운대 일출 새해 첫날 북한산 백운대 일출을 보기 위해 도착한 북한산성 입구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밤골계곡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예년과 달리 날씨가 포근해 위문에서 백운대 오르는 길은 사방에서 집중되는 구간이라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새해 첫날 의미있는 산.. 2019. 4. 29. 2013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 7월 산행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은 머리 위로 폭우처럼 쏟아지는 태양열이 따갑기도 하고 지루한 장마가 이어져 산행이 쉽지 않은 계절이다. 게다가 날씨도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하다 보니 여름은 더 덥고, 오뉴월 늘어진 소부랄처럼 여름도 길어지고 우기도 점차 많아지는 특성을 보인다. 이러다 보니 한여름의 산행은 자연히 계곡을 중심으로 한 테마산행일 수밖에 없다. 그러고 보니 한겨울은 심설산행 위주로 산행을 하고 봄철의 진달래와 철쭉산행을 마치면 찬바람 일 때까지 계곡트레킹과 연결되는 산행이 이어지리라. 산악회 회장단이야 설령 친목을 위주로 한다고 해도 계절에 맞는 산행이 아니라면 적자를 감당할 여력이 없을 테니 계절테마 산행은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하반기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지방원정산행을 위주로 작성.. 2019. 4. 29. 2013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산행은 주로 북한산 도봉산 등 근교산행으로 기본기를 착실히 다지고 2011년부터는 어쩌다 한두 번 지방원정 산행을 시작하다가 2012년부터 본격적인 원정산행에 돌입하게 된다. 처음에야 짧은 산행부터 시작하여 점차 시간과 거리를 늘리며 체력을 키워나가다 보니 어느새 북한산은 계곡과 능선을 거의 모두 섭렵했다. 자연스레 릿지와 바위타기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름에 따라 산행은 더욱 재미와 스릴이 쌓여가던 중에 지방의 명산에 관심을 갖는다. 전국에 산재한 국립공원, 도립공원에 이어 군립, 시립공원에 관광지란 이름까지 그 명칭도 다양한 명산에 100대명산이니 200대명산이니 하는 내노라 하는 명산도 많지만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은 숨은 비경도 많을 것이다. 물론 계절 따라 진달래나 철쭉.. 2019. 4. 29. 2012년 산행의 진수 모음집 상고대와 함께 한 북한산 인수봉 2012년은 지난해에 이어 보다 본격적으로 지방산행을 시작한 의미있는 한해였다. 정초에 소백산부터 시작하여 도락산, 칠보산 계룡산 등 충청도의 명산을 다녀왔다. 강원도 산으로는 방태산, 태백산, 치악산, 매봉산, 설악산, 오봉산, 구봉대산을 산행했으며 눈 내린 도락산의 바위와 어울리는 소나무 칠보산 계곡의 비경 운치 9단인 계룡산의 소나무 산 기운 좋은 영월의 구봉대산 경상도 산으로는 사량도 지리망산과 남덕유산, 주왕산을 다녀왔다. 폭우 다음날 보게 된 남덕유산의 칠연폭포 덕유산의 넉넉한 품 사량도 지리망산은 암봉으로 연결된 명산이다. 겨울엔 바람에 날라갈 지도 모른다는 소백산인데 산행하는 날엔 다행히 바람이 없다. 주왕산의 암봉을 휘감은 운무가 멋진 모습이 별천지다. 주.. 2019. 4. 29. 레키 골드라벨 바리오카본 DSS 4단 접이식 등산스틱 이미지: 레키 홈피에서 구입한 제품 캡쳐 설악산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을 오르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중청으로 가는 길과 왼쪽으로 대승령 가는 길로 나뉜다. 중청 방향도 힘들지만, 한계령 삼거리에서 귀때기청봉을 거쳐 대승령으로 가는 길은 너덜길로 악명 높다. 2018년 10월 9일 한글날에 서북능선 귀때기청을 다 오르기도 전에 너덜길에서 레키스틱이 한계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무릎이 약한 집안 내력으로 마라톤 풀코스 종주 한 번에 무릎이 절단나 한동안 사무실에서 화장실 갈 때도 무릎이 시큰거렸다. 그러니 내 체중을 견뎌야 하는 마라톤은 울며 포기해야했고, 가끔 가던 등산도 스틱이 없으면 네 발로 기어서 내려와야 했다. 그렇게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등산화에 기능성 깔창을 두 개씩 깔고 스틱에 의지.. 2019. 4. 11. 스틱의 대명사 레키스틱 사용기 15년 전 마라톤 풀코스를 뛰고 난 뒤 나간 무릎은 영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동안은 사무실에서 화장실 갈 때도 무릎통증으로 고생했는데 신발깔창을 깔고 나자 어느 정도 회복됐다. 하지만 산행은 또 달랐다. 오르막이야 자신 있지만 늘 내리막에서 체중을 감당 해야 하는 무릎.. 2018. 11. 29. 즐풍의 산행 블로그 2017년 결산 평가 늘푸른 소나무처럼 산행에 대한 내 열정 언제나 변함없으리.... 다음에서 제공한 2017년 블로그 평가 새해가 되면 "다음"에서 지난 해 작성한 블로그를 결산한 결과를 알려주니 이를 토대로 평가한다. 설악산 공룡능선의 황홀한 스카이라인 첫 번째: * "7년차 블로그"로 별 다섯 개를 받았다... 2018. 11. 29. 카멜백 수낭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꼽으라면 등산화, 배낭, 식수를 꼽을 수 있겠다. 등산 의류나 소품은 그 다음의 문제다. 그 중에서 식수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물은 먹고 사는 문제를 떠나 바로 생명과 직결되므로 중요성이야 언급할 필요가 없겠지만 자칫 소홀하기 도 쉽다. 슈퍼에.. 2017. 2. 24. 백두대간 종주와 등산 시그날에 대한 단상 주 5일제 근무가 뿌리내리면서 건강과 여가를 겸한 등산의 활성화, 그리고 직장 산악동호회나 카페 산악회, 또는 지역산악 동호회 등 수많은 산악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주말이면 전국의 명산은 등산객의 발길로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 ▼북한산 백운대 가는 길의 장사진 진달래나 철.. 2017. 2. 24. 등산하며 찍은 내 사진들 처음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탈 때 찍은 사진이다. 그때가 2011년 6월 첫째주였으니 제법 날씨가 뜨거웠는데 산은 온통 초록색 일색이라 사진에선 상큼한 색조가 물씬 뭍어난다. 배낭이나 모자도 녹색인데 옷까지 녹색이었다면 카멜레온처럼 완전히 자연에 스며들었겠단 생각이 든다. 처.. 2015. 6. 27. 나를 쫒는 사람들 인사이동으로 일년 전에 근무지가 바뀌고 오늘은 자리가 바뀌었다. 첫날이니 아직은 여유가 있어 전임자 컴속에 있는 사진을 검색해보니 이게 웬일이람?!! 2011년에 2만2천여명이 보는 우리 직장 내부망에 약 30여편의 산행 사진을 올릴 때 함께 올린 등산지도를 전부 다운 받아놓은 게 보.. 2014. 2. 20. 당신의 산행은 안녕하십니까? 운무에 잠긴 설악산 공룡능선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산행은 그간 참 많은 등산으로 이어졌다. 2010년과 2011년은 각각 95회의 산행을 했으니 어느 한 해만 놓고 보더 라도 웬만한 사람들이 평생토록 할 산행보다 많이 한 셈이다. 보통 삼일, 세달, 삼년주기만 넘긴다면 영속성을 이어간다.. 2013. 12. 20. 사레와 캠프 2일차 그젯밤 1시가 넘어서 취침한 데다 어제는 새벽 4:25에 기침하였기에 취침 시간은 겨우 세 시간에 불과하고 오랜 시간 차량탑승으로 피곤하여 엊저녁은 일찍 취침했다. 꿈같이 달콤한 숙면을 취하다가 새벽 네 시 반에 잠을 깼는데 옆에서 주무시는 분이 코골이를 심하게 한다. 보아하니 한.. 2013. 9. 9. 사레와 캠프 1일차 참 좋은 등산복이 있다. 하지만 돈이 넉넉하지 않아 광고를 때리지 않는, 그럼에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팔리는 등산복과 등산용품으로 독일산 "사레와"가 있다. 일산사레와산악회 가입 후 몇 번 등산을 따라 다녔지만 그동안 장만한 등산복이 영 떨어질 기미가 없으니 괜히 과소비할 이.. 2013. 9.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