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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등등/등산 관련

2018년 상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by 즐풍 2019. 6. 5.





2018.01.01.월 새해첫날 동네 고봉산 산책







2018.01.06. 토 전북 완주군 대둔산 암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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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삭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다소 위험한 곳이긴 하지만 나중에 다시 들려야겠다.

정상인 개척탑을 중심으로 조망하기 좋은 암릉이 몰려 있다. 




75도 정도의 아찔한 삼선계단은 일방통행으로 오르기만 가능하다. 






2018.01.14. 일  남덕유산 눈꽃과 상고대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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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

덕유산에도 75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한 때 입산이 통제되기도 했지만, 며칠 지난 후라 탐방이 가능했다. 








2018.01.21. 일  100명산인 김천 황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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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목(연가)  태백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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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상고대를 기대하고 도착했으나 워낙 건조한 날씨라 상고대는 찾아보기도 힘들고 쌓인 눈만 실컷 구경했다.

천왕단과 태백산 표지석



문수봉으로 한 바퀴 돌아 하산한다.





2018.01.27. 토  죽령에서 오른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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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날씨라 소백산이 자랑하는 상고대는 구경도 못했다.

처음으로 오른 죽령고개는 천문대까지 도로가 뚫려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고, 다소 부는 바람도 견딜만 했다.








2018.02.03. 토  덕항산과 대이리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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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항산을 지나 지각산으로 하산하면 대이리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환선굴, 대금굴 등 석회암 동굴이 밀집된 지역이다.

워낙 산림이 우거져 산행에서 전망은 거의 없다. 다만, 하산길에 설치된 두 군데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할 기회가 있다.


하산 코스의 천연동굴



아직은 해가 짧아 하산할 때 벌써 서산에 해가 걸렸다.






2018.02.10. 토  선암사와 송광사를 품은 조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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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무지개 다리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천자암 쌍향나무를 보러 갔다가 깜박 하산길을 잘못 들어 엉뚱한 곳으로 하산하는 바람에 송광사는 구경도 못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상경했다.





2018.2.15.수(설 명절 첫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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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까지만 해도 제일 길던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제치고 산악형 출렁다리로 가장 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다.






건너편 간현봉으로 하산하며 두몽폭포의 빙폭을 담아봤다.






2018.02.17.토 거창 우두산 암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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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산은 제법 암봉이 발달한 산으로 산 타는 재미가 있다.

우두산으로 내려가던 중 휴게소를 이용할 때 버스에 두고 내린 아이폰을 누군가 훔쳐갔다.



제법 멋진 바위들








2018.02.24. 토 소구니산과 유명산 용문산 연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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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km라는 제법 긴 구간을 등산했다.

등산로에 제법 많은 눈이 쌓였어도 겨울 끝이라 그리 춥지는 않았다.



용문사의 유명한 단풍나무를 형상화한 이미지








2018.03.01.목(삼일절)  도봉산 눈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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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휴일을 맞아 도봉산에 올랐더니 눈꽃이 반긴다.

이날 덕유산이나 소백산을 갔으면 더 멋진 눈꽃 산행이 되었을 텐데...



에덴의동산 소나무



에덴의동산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정상부의 절경





2018.03.03. 토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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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도봉산과 북한산을 돌았다.

용암봉과 만경봉, 인수봉의 태가 좋다.



만경대 허리에서 올려다보는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태극기





2018.03.10. 토  경북 군위의 아미산~방가산 연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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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아미산도 숨겨진 명산이다. 입구에서 딱 1km에 걸친 바위 군락이 볼만하다.




가을 단풍철에 가장 멋진 모습을 보인다니 그때 다시 오면 제법 볼만하겠다.









2018.03.17.토 북한산 상장능선~도봉산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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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님, 솔담님, 도솔님과 함께한 북한산, 도봉산의 비경 탐방

상장능선 제2봉이다.




제9봉 왕관봉과 멀리 도봉산 오봉을 함께 잡아봤다.




도봉산 석굴암 뒤 관음봉




도봉산 오봉





2018.03.23. 금~03.26. 월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왓


형의 부담으로 네 형제 부부가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앙코르왓 여행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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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꽁 바로가기   http://blog.daum.net/honbul-/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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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띠아이스레이 바로가기   http://blog.daum.net/honbul-/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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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곤지암 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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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기적으로 만나는 입사동기 모임을 곤지암 화담숲에서 가졌다.

봄꽃이 활짝 필 때나 가을 단풍철에 오면 더 많은 볼거리가 있겠다.




자작나무숲









2018.04.08. 안산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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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안산의 왕벚꽃이 좋다길래 길을 나섰는데, 날씨가 꾸물거려 좀 아쉬운 상춘이었다.








2018.04.14. 토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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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이 마땅치 않으면 늘 찾게 되는 북한산



얼마전 복원된 산영루는 얼마나 난간이 부실한지 출입을 막았다.





2018.04.28. 토 북한산 의상능선~숨은벽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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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원주에서 고구마 심는다고 산행을 못했다.

오늘은 북한산 의상능선에서 백운대 정상 찍고 숨은벽능선까지 제법 긴 거리를 탔다.



문수봉



백운대에서 조망하는 숨은벽능선





2018.05.04. 목  운정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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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어도 오늘에야 처음 찾는 운정호수공원





2018.05.05. 토  목우와 함께 한 포천 여행


어린이날을 맞아 목우를 데리고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 연천의 재인폭포, 포천의 비둘기낭폭포, 새로 놓인 한탄강 하늘다리,

철원의 직탕폭포, 고석정, 파주에 새로 생긴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을 보겠다고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다.


아트밸리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236 



재인폭포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237 



비둘기낭폭포



직탕폭포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239 



임꺽정과 연관이 있다는 고석정



한탄강 하늘다리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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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악형 및 호수형 현수교를 통털어 제일 긴 다리다.





2018.05.07. 월(어린이날 대체휴일) 도봉산 자운봉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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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가는 북한산 대신 오늘은 보봉산이다. 칼바위와 그 능선



에덴의동산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신선대, 자운봉 일대





2018.05.12. 토  신불산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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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벼르고 별러 신불산 공룡능선을 보러 왔는 데, 하필이면 안개가 껴 제대로 보지도 못한 산행이다.








2018.05.13. 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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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간현유원지



막내동서가 농삿일에 허리를 다쳤다기에 문병 후 목우와 함께 들린 소금산 출렁다리  





2018.05.19. 토 전남 화순 백아산 하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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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적으로 산악형 출렁다리가 한참 뜨고 있다.

백아산 하늘다리를 건너 태백산맥 읽으며 궁금했던 마당바위를 봤다.








2018.05.22. 화(부처님오신날)  소백산 철쭉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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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뭐가 그리 바쁜지 진달래꽃 산행은 그냥 지나갔고, 대신 소백산 철쭉꽃을 보겠다고 나섰는데 냉해를 입어 볼품없었다.



소백산 천문대





2018.05.26.토  초여름에 떠난 설악산 마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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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마산봉은 눈꽃 산행지로 유명한데, 눈이 쌓인 겨울엔 병풍바위는 위험하여 볼 수 없다.

눈이 없는 이런 초봄엔 여유 공간이 별로 없는 바위라도 발 딛기가 좋아 이렇게 병품바위를 잡아낼 수 있다.

마산봉은 겨울 산행지라기 보다 그 외의 계절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본다.



흔히 암봉으로 불리는 하경봉의 바위들



이 물줄기를 막은 바위로 인해 선녀폭포가 생겼다.

흔히 대간령에서 마장터로 하산하게 되는 데, 도원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야 이 계곡을 볼 수 있다.

장담하건대, 도원저수지로 하산하는 구간의 계곡이 더 멋지다.





2018.06.02. 토  문경 운달산 수리봉과 성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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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은 쉬운 듯 보여도 산행하기 가장 어려운 산 중 하나다.

들머리부터 100여 m를 올라야 하는 대슬랩부터 수리봉~성주봉 그리고 운달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고통의 길이다.

이 사실을 이제라도 알았다면 가장 마지막에 가야할 산으로 미루시라....







2018.06.06. 수(현충일)  영암 월출산 산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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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 전에 개방된 월출산 산성대 구간은 이제 혼잡이 다 풀렸다.

워낙 조망이 시원하게 뚫는 곳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흐려 아쉬운 산행이 되었다.














2018.06.09. 토 화천 용화산~춘천 오봉산 연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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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악산 노적봉을 간다기에 벼르고 별러 도착했는 데, 짙은 안개와 이슬비로 릿지산행을 취소했다.

꿩 대신 닭이라고 강원도 화천과 춘천에 걸쳐있는 용화산과 오봉산의 암릉구간을 산행했다.



용화산 촛대바위



오봉산 천단





2018.06.16. 토 ~ 06.17. 일  지리산 성삼재~천왕봉~중산리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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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넓은 지리산을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금을 딱 긋고 그 길 따라 가다가 반야봉을 잠깐 들린 후 거리가 너무 멀어 세석대피소에서 하룻밤 잤다.

첫날 반야봉에 올라서서 본 계곡의 운해는 잠시 후 태양빛에 금새 사라졌다.



세석대피소에서 거하게 잘 자고 다음날 촛대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다니 이게 꿈이지?








2018.06.23. 토  북한산 파랑새능선~염초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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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님과 함께 파랑새능선의 어금니바위를 보고 춘향이 엉덩이를 살짝 만진 후 염초봉으로 넘어갔다.



염초봉



매번 맨손으로 오르내리던 염초봉 책바위를 처음으로 저 릿지팀의 자일을 빌려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