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의 고민 중 하나는 어느 산을 간다면 어느 코스를 정할까 하는 간단치 않은 선택의 문제다. 그 중에서도 북한산은 기록이 있는
2009년부터 근 80여 번을 다니면서 적어도 50번은 간 코스 가고 또 가기를 반복했으니 북한산이 넓다고는 하지만 새로움을 위해
어느 순간 범위를 넓혀 색 다른 코스를 선택하기에 이른다. 정상이나 능선 또는 계곡에서 눈을 돌려 바라보면 눈 두는 곳이 가야할
코스니 이제 다시 가야할 곳이 많아졌다.
오늘은 천간사를 시작으로 삼천사에 이르기까지 진관사 등 여러 군데 사찰을 들른 후 삼천사 경내를 구경하고 계곡을 건너 능선을
오르니 군 부대 유격장이 나오면서 철망이 쳐저 있으나 그래도 여전히 길은 나 있고 어쩌다 한두 명 만나게 되는 데 그들 역시 산행
의 매너리즘을 탈피하여 새로움을 추구하리라.
▼ 일부 구간 안내도
▲ 진관사와 삼천사를 지난다 ▼ 진관사 입구 보호수인 느티나무
▼ 이곳이 올라야 할 월출지능선
▼ 사진으로는 경사가 보이지 않지만 바위의 계단이 산행에 도움을 준다
▼ 테트리스 바위
▼ 이 바위 오른다고 개고생 했는데 그림이 제대로 안나온다
▼ 삼천사 원경
▼ 의상봉과 우측엔 원효봉
▼ 백운대
▼ 월출지능선 정상 부근
▼ 백운대와 만경대
▼ 엄지바위
▼ 멀리 동장대
▼ 백운대 허리길인 서벽밴드도 보인다
▼ 계곡탐방로 ▼ 노적봉에 얹힌 만경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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