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기자촌 교회 앞엔 교인들의 주차로 차를 댈 자리가 없지만 용케 한 자리 빈칸에 차를 대고 기자촌 능선으로 올라가며
보는 기자촌은 요즘들어 공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느낌이다. 건설경기가 없으니 아파트 공사도 제대로 안돌고 국민들은 돈이
없으니 주택 거래량이 줄고 대신 전세값만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요즘들어 결혼 적령기의 남자들은 아파트 얻을 신혼집 걱정이
말이 아니겠다. 기자촌 계곡으로 올라가 능선으로 이어지는 게 맞겠지만 정규탐방로를 벗어나 약수터쪽으로 내려가 철망을 넘어
가기로 한다.
▼ 보이는 능선을 타기로 작정
▼ 보기 보다는 험하다
▼ 이쪽 코스엔 거의 단풍나무가 없는 게 아쉽다
▼ 올라 온 길
▼ 이제 대머리 바위가 보인다
▲▼ 대머리 바위
▼ 낙타바위
▼ 김신조굴 가는 사람들
▼ 누군가 바위에 놓은게 귀엽다
▲▼ 김신조굴
▼ 김신조굴에서 보는 향로봉
▼ 김신조굴 가는 사람들
▼ 김신조굴 나와서 보는 바위벽
▼ 김신조 굴 위에 있는 바위와 소나무
▼ 비봉과 관봉
▼ 향로봉 능선
▼ 관봉
▼ 비봉
▼ 백운대와 만경대능선, 노적봉
▼ 낙타바위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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