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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_노적봉 용암봉 2011.09.13

by 즐풍 2019. 5. 10.

 

 

 

2009년부터 현재까지 180여회 정도 산에 다닌 산행일지를 확인하니 제일 만만하고 가까운 북한산만 70회 정도 된다. 그러다 보니

간데 또 가고 가고 보면 거기가 거기다 보니 어느 날부터 외진 곳 안 가본 곳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뭔가 새로움을 위해 산악회

카페 세 군데를 가입하고 난 후 지방산행이나 색다른 등산을 경험하게 되고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코스도 여럿 알게 된다.

 

주 전만 하더라도 용암봉을 간다는 공지가 올라와 따라 갔으나 국립공원 직원에게 비탐방로 출입을 제지를 당하여 찾지 못 한 경험

이 있다. 인터넷으로노적사 뒤로 산행하는 길을 확인하고 지난 번 갔던 노적사 뒤에 출입금지란 팻말이 생각나 한 번 가보기로 하고

디어 로프를 넘는다. 노적봉 품에 안긴 노적사니 당연히 노적봉으로 연결되겠지만 처음으로 가는 코스라 기대가 많다. 빽빽한 숲을

집고 한참을 올라가니 전망이 트이며 노적봉이 보이며 암벽을 타는 사람들이 몇 명 보인다.

 

가는 길은 수 없이 갈라지고 모이지만 노적봉 오르는 길은 어림짐작으로 쉽게 찾아 올라 간 곳이 노적봉 서봉쪽이다. 서봉 정상엔 암

등반을 마친 사람 몇명이 모여 앉아 점심을 먹고 있어 방향을 틀어 동봉에 오른다. 정상에 오르는 부분은 살짝 어려운 코스도 있기

는 하지만 무리 없이 오르고 나니 북한산의 중심이란 생각이 든다.

 

백운대, 만경대암능, 바로 앞으론 용암봉, 좀 더 멀리 시야를 둔다면 염초봉, 원효봉. 의상능선 등 사방이 훤히 트이니 처음 백운대 갔

때도 이런 감동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망이 훌륭하다. 한참을 감동받으며 전망 좋은 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지난 번 못 갔던 용암

봉을 조망하고 관찰하니 만경대 능선과 연결된 용암봉 가는 길은 대충 나무숲이 많은 곳으로 가야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찾아가니 어렵

지 않게 닿을 수 있다.

 

용임봉에서 보는 강북방향도 시원하게 눈이 들어오며 다른 각도에서 보는 만경대 위용에 압도되며 나중에 확인하지만 신랑신부바위

보이니 언젠가 또 찾아야 할 코스 하나가 추가된다. 우연치 않게 노적봉과 용암봉을 올랐으니 큰 횡제를 한 날이다.

 

 

 

 

 

▼ 노적봉 서봉

 

 

▼ 귀바위

 

 

▼ 용암봉

 

 

▼ 노적봉 동봉

 

 

▼ 백운대

 

 

▼ 인수봉

 

 

▼ 만경대

 

 

▼ 염초봉

 

 

 

 

 

▼ 노적봉 서봉

 

 

▼ 만경대 암릉

 

 

▼ 염초봉 왼쪽이 책바위

 

 

▼ 용암봉

 

 

▼ 만경대 당겨보기

 

 

▼ 백운대

 

 

 

 

 

 

 

 

▼ 노적봉 동봉

 

 

▼ 원효봉

 

 

▼ 백운대 가는 등로

 

 

▼ 만경대 허리에서 위문가는 길

 

 

 

 

 

 

 

 

▼ 만경대암릉

 

 

▼ 백운대 암봉

 

 

▼ 저기 어디쯤 서벽밴드가 있을 텐데

 

 

 

 

 

▼ 용암봉 올라가는 길에 본 바위

 

 

▼ 용암봉 근접

 

 

▼ 드디어 용암봉 도착

 

 

 

 

 

▼ 용암봉에서 본 만경대

 

 

▼ 하루재 깔딱고개에 있는 신랑신부 바위

 

 

▼ 도봉산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도 보이고

 

 

▼ 오봉도 보인다

 

 

▼ 용암봉 일부

 

 

▼ 용암봉에서 본 노적봉 동, 서봉

 

 

▼ 용암봉 정상의 일부

 

 

▼ 용암봉 정상 일부

 

 

▼ 다른 각도에서 본 노적봉 정상

 

 

▼ 용암봉에서 잡은 만경대 암릉

 

 

▼ 만경대정상

 

▲▼ 만경대 위용

 

 

 

▼ 용암봉을 벗어나며 다시 본다

 

 

▼ 왼쪽이 노적봉서봉, 우측이 동봉

 

 

▼ 내려오면서 보는 노적봉, 만경대능선, 용암봉  또 다른 모습이다

 

 

▼ 다른 위치에서 본 용암봉

 

 

▼ 만경대와 용암봉

 

 

▼ 노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