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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경기 인천

아직 벚꽃이 없는 인천대공원

by 즐풍 2019. 5. 1.

 

 

 

 

탐방일자 : 2013.04.19.금. 오전        날씨 : 맑음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이번 주말에 만개한다기에 일산이나 인천이 지척에 있으니 비슷할 거란 생각에 오늘 연가를 내고

인천대공원 가는 길에 잠깐 일산호수공원에 들렸더니 밪꽃이 보이지 않아 혹시 벌써 꽃이 진 건가 하고 바닥을 보니

떨어진 꽃잎이 하나도 없어 다시보니 가지를 보니 몽우리만 앉아 있어 윤중로 보다 일산호수공원이 며칠 늦는 줄 알겠다. 

 

이런 상태라면 사오일은 더 기다려야 만개하겠다는 생각을 안고 인천대공원에 도착하니 이곳도 일산호수공원이나 비슷하다.

하는 수 없이 산보 삼아 한 바튀 돌아보니 개나리만 만개하고 군데군데 진달래와 목련만 피어 있을 뿐이다.

 

한참을 걸으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보는 데 전화가 와 받아보니 내일 가기로 한 마이산은 신청자가 너무 적어

취소된다는 전갈인데, 그렇지 않아도 내일 충남지역 이남은 오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내키지 않던 산행이라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들어 진달래 피는 계절에 가보고싶었던 북한산 진달래능선이나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천대공원은 300만의 인구를 가진 인천지역의 공원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와 제법 북적거린다는 생각이 든다.

유치원, 대안학교, 그리고 중고생들이나 생활체육을 하기 위한 동호회원, 걷기를 하는 사람들로 생기가 돈다.  

 

 

 

 

 

 

개울둑을 따라 진달래가 늘어져 있다.

 

 

 

 

 

 

 

 

 

 

 

 

 

 

 

 

 

 

 

 

벚꽃도 일부만 피고, 다른 곳은 거의 피지 않았다.

 

 

 

 

 

 

 

 

 

 

 

 

 

 

 

 

 

일산호수공원과는 달리 가까이 산도 있어 연계산책이 좋겠지만 호수는 훨씬 작아 저수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미원, 아직은 어떤 꽃도 볼 수 없다.  

 

 

 

 

 

 벤치위로 등나무가 크게 천장을 덮고 있어 나뭇잎 무성한 계절엔 휴식공간으로 좋겠다.

 

 

 

 

 

수석원에 큰돌이 있지만 다소 썰렁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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