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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경기 인천

감악산_파주 2011.07.30.토

by 즐풍 2019. 5. 1.

 

 

 

엊그제 비가 많이 와서 감악산 폭포가 제법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악산 폭포 구경이나 할까 하고 나선 길이 적성 영국참전

용사비에 이르자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로 계곡이 유실되고 나무가 쓸려 나와 있다. 군인들과 복구공사 하는 차량들이 늘어서

있고 군데군데 일방통행이 실시 되고 있어 산에 간다는 게 내키지 않다. 하지만 이미 40여km를 달려 왔으니 그냥 가기도 뭐해

감악산 입구에 차를 대고 올라가니 먼저 가던 부부가 내려오며 입산이 통제되었다고 알려준다.

          들머리인 목적지까지 왔으니 도로와 연결된 능선을 타고 방향을 잡아 경기 오악중 하나인 감악산의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 장군봉 올라가기 전의 문으로 문밖 2-3M는 낭떠러지기다

 

 

 

 

 

▼ 어느 산이나 마찬가지지만 점점 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기는 하나 산을 타는 재미가 반감된다

 

 

 

 

 

▼ 정상엔 산염소가 세 마리나 있던데 저녁에는 마을로 돌아 가는 건지

 

▼ 정상에 있는 비석은 비문을 알아볼 수 없이 마모되었다

 

 

 

 

▼ 숯가마터

 

 

▼ 지난 폭우로 산사태로 쓸린 상태

 

 

▼ 폭우가 만든 폭포

 

 

▼ 폭우는 범륜사 지붕까지 할퀴고 지나갔다

 

 

 

 

▲▼ 복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다

 

 

 

 

 

 

 

 

 

 

 

▼ 높이 30M에 이른다는 운계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