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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경기 인천

강화도 마니산 2011.12.31

by 즐풍 2019. 5. 1.

 

 

 

2011년의 마지막 등산은 우리나라 최고로 기(氣)가 센 마니산으로 가자는 솔담님의 제안이 매우 의미있겠다

싶어 도솔님과 함께 함허동산에서 마니산 정상을 밟고 참성단을 거쳐 되돌아 오는 코스를 이용한다.

 

 

 

산행코스 : 함허동천계곡로-능선-정상-참성단-정상-능선-함허동천능선    산행시간 : 3시간

 

▼ 함허동산의 유래

▲ 함허동산이라고 한자로 쓰여진 글자는 얼음에 가려져 있다

 

 

 

 

▼ 오늘은 릿지화가 아니니 바위타기는 생략하고 우회로를 이용한다

 

 

 

 

 

 

▼ 해무 속 언뜻 보이는 지능선의 수묵화가 환상적이다

 

 

 

 

▼ 이곳은 계단로나 단군로와는 달리 제법 바위가 많아 암릉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 마니산 정상이 472m인데 깊은산의 1000m급의 산은 해발 400-500m 정도에서

시작하니 거의 같은 정도의 레벨로 보면 된다

 

▼ 마니산의 명품 소나무

 

▼ 내려올 때 찍은 모습

 

 

▼ 다행이 바람이 잠잠하여 추운줄 모르고 산행한다

 

 

 

▼ 속살이 드러난 마니산은 순백의 팬티를 입고 있다

 

▼ 드디어 참성단이 보이는데 금년 언젠가부터 소리소문 없이 개방되어 맘 놓고 참성단을 탐방할 수 있다

 

 

 

 

 

▼ 소사나무의 위풍당당한 모습

 

 

 

▼ 소사나무와 참성단 중수 내용도 보고 가자

 

 

 

 

 

 

 

 

▼ 마니산 정상

▼ 전에 있던 마니산 정상 표지목이 더 정감이 있는데 아쉽다  

▼ 사실상 저 봉우리가 정상이다

 

▼ 다시 함허동천을 향해 하산한다

 

 

 

 

 

▼ 솔담님의 초등학교 동창분 집에 들려 맛있는 커피를 대접받으며

잠시 환담을 나눴는데 아직은 골드미스라는 사실, 멋진 전원주택이다

 

 

점심은 오는 길에 차량이 많은 집이 맛있는 식당일 거란 생각에 초가삼간(☏032-937-9467)에 들려 비지를 주문했다.

간은 거의 맞춰나왔다지만 제공된 새우젖을 좀 더 가미하니 비지도 맛있고 특히 쌀밥이 맛있어 잘 먹었다(솔담님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