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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영남알프스

2023년 영남알프스 완등 메달 수령

by 즐풍 2023. 9. 17.

 

 

 

즐풍은 2023년 5월 10일에 3만 명 한정으로 지급하는 메달 지급 대상자에 25,084번째로 인증을 마쳤다.

지난 2년은 10월에 마감되던 게 올해는 5월 27일 일찌감치 마감되면서 예년보다 5개월을 앞당겼다. 

해가 갈수록 영남알프스 완등인증이 빠르게 마감되니 내년엔 얼마나 더 일찍 단축될까 궁금하다.

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관심이 커 간다는 의미다.

 

영알 완등 인증자 중 직접 수령을 원하는 사람은 지난 7월 18일부터 앱으로 신청해 이미 수령을 끝냈다.

택배 수령 대상자는 9월 12일부터 신청하여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순은 기념메달을 수령한 것이다.

올해 서울 한양도성 순성과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날인도 끝내며 각각의 배지와 메달을 수령했다.

이렇게 한양도성 순성 종료, 국립공원 완주, 영알 8봉을 완주함으로써 세 종목을 끝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처음에는 영알 중 1,000m 이상인 9개 봉우리를 완등했어야 했는데 3년 차인 올해부터 8개로 줄었다.

문복산 산행 들머리 마을은 주차난과 소음 등의 주민 불편이 가중되자 주민의 편의를 위해 제외한 것이다.

굳이 문복산까지 오르면 인증서에 사진이 올라가고, 안 오르면 해뜨미로 대체된다.

이렇게 문복산이 제외되면서 9년이던 기간도 8년으로 줄어들어 그만큼 부담도 줄게 된다.

 

 

 

 

 

순은 기념메달은 이렇게 삼각기둥으로 접어 장식장에 보관하게 된다.

 

 

왼쪽부터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순은 기념메달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순은 기념메달은 플라스틱으로 코팅하여 손자국이 남지 않고 산화도 막아 가치가 높다.

 

 

2023. 9. 16. 토요일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