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40
2022.11.3. (목) 오후에 잠시 탐방
목우와 함께 평택농성을 먼저 둘러보고 이번에는 평택시 농업새태원으로 왔다.
벌써 달이 바뀌어 11월 3일이니 필 꽃은 이미 다 피고 졌겠단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제법 많은 종류의 국화가 아직까지 건재하게 피어 있으니 온 보람을 느낀다.
어릴 때보다 꽃 종류는 더 많이 늘어 이런 가을에도 꽃을 볼 기회는 많다.
그동안 많은 꽃이 새롭게 교배로 생겨나고 외래종도 점점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먼저 둘러본 평택농성이 궁금하면...
주차장 주변의 단풍도 이젠 제법 단풍이 잘 들었다.
농업생태원 출입구
하나하나의 화분이 모여 큰 꽃단지를 만든다.
큰 행사를 위한 매스 게임을 보는 느낌이다.
간간이 포인트를 준 국화군락
이곳은 국화꽃 종류만 있으니 좀 싱겁단 생각도 든다.
범엔 꽃으로만 예쁘더니 가을엔 나뭇잎도 꽃처럼 예쁘다.
이 계절에 꽃은 없겠단 생각으로 들어섰으나 국화가 멋지게 맞아준다.
평택농업기술센터가 제법 넓은 녹지를 갖고 있어서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선보인다.
큰 볼거리가 없는 평택에 이런 시설 하나만으로도 도시 분위기가 달라진다.
계절마다 한 번씩 다녀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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