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1. (월) 오후에 잠시 탐방
내비가 안내하는 대로 흥남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데, 외길에 경사가 높다.
나중에 이 길로 올라가다 차량을 만나면 낭패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길이 좋지 않다.
오가는 동안 차량은 만나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정말 도로가 너무 좁아 조심해야 한다.
옛날 마을길 따라 생긴 도로를 포장만 한 형태라 좁은 걸 이해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알만 한 사람은 별로 다니지 않을 거 같고, 모래사장도 작은 소형 해수욕장이다.
그늘도 없어 이곳을 즐기려면 그늘막이나 파라솔 대여는 필수이다.
1/3 정도는 몽돌형 자갈이 모래사장을 살짝 덮은 형태다.
비교적 수심이 얕아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규모가 작은 소형 해수욕장이라 사진이 많지 않다.
이 사진만으로도 설명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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