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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다도해해상

나로도 해수욕장과 나로우주센터 방문

by 즐풍 2021. 6. 3.

 

 

2021.5.30. (일) 오후에 탐방

 

 

오전에 고흥 지적도에 있는 금강죽봉 탐방을 끝내고 귀로에 고흥 나로도에 들린다.

나로도는 외나로도외 내나로도는 나뉘는데, 내나로도 우주발사체를  생각이다.

내나로도로 들어가니 나로도 해수욕장 안내 간판이 보여 먼저 해수욕장보다 들린다.

해수욕장 주변엔 벌써 텐트 치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그들 사이를 지나 해수욕장에 들어서니 제법  해변에 금빛 모래가 보기 좋다.

해변가에는 커다란 곰솔이  벋어 있어 여름철 최상의 피서지로 각광받겠다.

나로도 해수욕장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드디어  방문하고 싶었던 나로도 우주센터에 도착했다.

이곳 역시 코로나 사태를 비켜간  하고 폐쇄되어 밖에 설치된 우부발사체 모형만 보는 것으로 끝난다.

 

 

나로도로 들어가는 데 전망 좋은 곳이란 안내문이 보여 들어가 본다.

 

□ 전망 좋은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전방으로 포두면과 내나로도를 연결한 나로대교, 나로도, 남해안의  해안 경관이 보인다.

994 포두면과 내나라도를 잇는 나로1대교가 완공된  이어 1995년에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나로2대교가 개통되었다.

내나로도에는 상산(272m) 비롯하여 산지가 발달하였고, 남쪽에는 약간의 평야가 분포한다.

해안선의 기복이 심하고 동쪽 돌출부인가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남쪽 해안의 일부가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경치가 아름답다.

인근에는 덕흥리 덕양서원과 덕흥해수욕장, 봉래면 내나로도해수욕장, 상록수림 등이 있다.

 

 

 

전망대 주차장은 제법 넓으나 내나로도 방향은 전혀 조망할 수 없고 그저 바다만 보인다.

위치를 잘못 잡았단 생각이 든다.

 

우주센터로 들어가는 길에 안내문을 보고 나로도해수욕장에 들어간다.

 

금빛 해수욕장이 제법 보기 좋다.

 

해수욕을 하고 나오면서 모래 사장을 지나 바로 커다란 곰솔이 햇볕을 가려준다.

천혜의 해수욕장인 셈이다.

 

 

 

 

 

나로도 해수욕장은 제법 길고 소나무 그늘도 좋아 여름철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주변에 거주하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

어느 포구 밖에 새로 산 그물을 도로변에 걸어 놓았다.

새깔이 참 예쁘다.

 

 

나로도 우주센터에 들어왔다.

코로나가 이곳도 비켜간 못해 우주센터는 문을 닫았다.

점심을 해결하려고 식당으로 가는 데, 식당도 묻는 닫았다.

우주센터에서 해변가도 가면 바다를 조망하기 좋다.

해변엔 몽돌해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무척이나 좋아 하겠다.

우주센터가 문을 닫은 데도 점심 먹을 곳도 없어 서둘러 떠난다.

 

 

우주센터의 여러 조형물

 

내나로도는 우주센터를 보기 위해 들어섰으나 코로나로 휴관 중이다.

들어갈 때 나로도 해수욕장을 봤으니 기름 값은 한 셈인데, 우주과학관을 보지 못하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