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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경기 인천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살펴보기

by 즐풍 2022. 9. 16.

 

 

 

2022.9.4 (일) 10:00~16:00

 

 

은퇴한 이후 연금은 꼬박꼬박 들어오지만 백수란 사실엔 변함이 없다.

이런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간 여수에서 6개월, 울릉도 1개월, 태안 2개월 등 여러 지역을 여행했다.

캠핑카를 구입하면 언제 어디든 여행을 갈 수 있겠지만, 그럴 여유가 안 될뿐더러 눈총 받기도 싫다.

나중에 스타리아 기반의 수소전기차가 나오면 그때 차박 차로 구입을 고려해야겠다.

 

금년 3월부터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에 통장 두 자리가 공석이라 후보에 나서 한 자리를 꿰찼다.

30만 원의 소액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가 되며 백수 꼬리표는 떼어냈다.

월 한두 차례 회의를 한다든지 시정홍보 전달 등의 일이 심심치 않게 꾸준히 들어온다.

이달엔 평택시청 알림톡 신청서를 접어서 1,700여 세대에 투입하는 중노동을 하기도 했다.  

 

평택시에서는 이렇게 고생하는 통·리장을 격려하며 상호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부터 체육대회가 진행되지만, 40여 분 일찍 도착해 소사벌 레포츠타운을 둘러보았다.

스타디움 중심으로 안팎의 여러 시설을 사진에 담았다.

경기가 진행 된 이후의 사진은 찍지 않아 시설 사진만 올린다.

 

 

 

 

 

 

 

 

 

 

 

 

 

 

 

 

 

 

 

 

 

 

 

 

 

 

 

 

 

 

 

 

 

 

 

 

 

 

시설물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끝낸다.

즐풍이 요즘 게으른 데다 넷플릭스 영화를 본다고 티스토리를 등한시했다.

비공개로 걸어놓은 손자 이야기도 많이 밀려 작성할 분량이 쌓였다.

백수라고 한가한 게 아니라 늘 일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