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종주를 3km 앞두고 무릎통증으로 탈출하는 데 나무가 우거져 만만치 않게 겨우 탈출하여 마을로 내려오니 도로변의 모텔
두 개는 불경기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영업을 접었다. 땅끝에 불쑥 솟은 땅끝 야산에 선 전망대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으니
땅끝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탈출한 곳에서의 거리는 500-600m 정도에 불과하여 차를 잡아 탈 것도 없이 마을을 향해 걷는다.
▼ 땅끝마을 입구에 설치한 표지석
▼ 마을을 내려다 보는 둔덕에 조망이 좋은 곳이라는 안내판
▼ 갈두항과 멀리 보길도가 보인다
▼ 드디어 마을로 내려서니 땅끝마을임을 나타내는 용진호 선생의 시『땅끝일출제』
▼ 내항에 정박 중인 소형 선박
▼ 방파제 끝으로 등대가 보인다
▼ 땅끝마을 표지석과 돌로 제작한 대한민국 전도
▼ 맴섬의 일출사진
▼ 시인 묵객이 땅끝임을 노래하는 시비가 몇 개 서 있다
▼ 이곳에서 배를 타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볼 수 있다니 언젠가 한 번 다시 긴 시간을 내야한다
▼ 선착장 옆 맴섬은 거대한 두 개의 바위위에 외롭지 않게 소나무가 지켜주고 있다.
맴섬은 일출명소로 사진작가들의 출사 명소이다.
▼ 땅끝길 문화생태탐방로
▼ 땅끝마을 산책로에서 맞아주는 고목과 동백나무 조릿대가 어우러져 고풍스럽다
▼ 멀리서 보는 선착장과 맴섬
▼ 마을을 지켜주는 고목이 오가는 길손에게 먼저 눈인사를 한다
▼ 전망대 올라가는 모노레일 매표소
▼ 보길도 가는 뱃길만 열러둔 체 양식장엔 뭔가 자라고 있겠지
▼ 보길도 가는 선착장
▼ 바다 끝 야산에 전망대로 설치해 모로레일로 오간다
▼ 갈두항방파제등대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갈두항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00년 10월 25일 설치한 것으로 에펠탑 형상을 본땃으며 높이는 평균해면상 14m이고 지반에서의 높이는 11m이다.
야간에는 녹색등을 5초 간격으로 점등하여 11마일(약20km)에서 등대의 불빛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 방파제에 쌓아놓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규칙적으로 잘 배열돼 있다
▼ 다른 위치에서 보는 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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