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_97
2021.7.21 (수) 오전 9:30부터 탐방
여행을 좋아하면 부산에선 해운대해수욕장과 태종대가 필수란 생각이 든다.
산을 좋아하면 금정산과 장산, 백양산도 필수 코스인 데, 장산과 백양산은 아직 산행 전이다.
이번 여행에서 산행은 안 할 생각이므로 쉬운 해변 위주로 탐방에 나선다.
오늘은 아침부터 꼭 들리고 싶었던 태종대를 탐방한다.
국가지질공원인 태종대 탐방에 앞서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돌 생각에 선착장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웬걸 한 시간 반이나 기다려야 한다기에 탐방로 따라 걷기로 한다.
탐방로 따라 3/4을 도는 동안 눈여겨볼만한 명소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만난 영도등대와 태종대로 일컫는 신선바위 등은 별도 포스팅하고 걷는 동안 만난 풍경을 따로 올린다.
태종대가 궁금하면...
감지 해수욕장
제법 볼만한 해안 절벽이다.
무인자판기
해녀의 집 옆 갯바위 구간
태종대 전망대에 세워진 카페 겸 매장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생도(주전자섬)
맑은 날은 형제섬은 물론 일본의 대마도까지 보인다.
UN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
유엔의 결의와 적십자정신에 따라 한국 전쟁 시 한국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하여 유엔군과 한국군을 치료하고
난민을 구호한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자 이 비를 세웠다. (안내문)
무척이나 궁금했던 부산 태종대 탐방을 이렇게 끝냈다.
국가지질공원인 태종대는 영도등대는 찾아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숨겨진 비경이다.
태종대를 보기 위해 탐방로를 따라 한 바퀴 돌아야 한다.
이렇게 탐방로를 따라 돌며 만난 여러 풍경을 별도로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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