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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경상도·부산·울산·대구

대왕암 관광 후 일산해수욕장 탐방하기

by 즐풍 2021. 8. 22.

2021_107

 

 

 

2021.7.22 (목)  오후 5시 30분을 전후에 탐방

 

 

일산해수욕장은 대왕암공원에 인접하여, 해수욕과 관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이다.
일산해수욕장은 면적 40,290㎡, 길이 850m, 폭 42~61m로,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로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대왕암 산책로를 따라 발걸음을 안내하는 은하수 길이 반짝인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조선해양축제, 일산 상설무대 공연이 개최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친다.
또한, 일산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상점·식당·숙박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장기간 체류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휴양지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휴가지로 알려져 있다.
일산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한 어풍대는 통일신라시대 왕들이 풍류를 즐기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어풍대에서는 대왕암공원, 민섬, 일산해수욕장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왕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울산시청]

 

 

이곳 어느 식당에서 저녁 먹고 나오며 폰으로 찍은 대왕암 출렁다리

 

그래 젊음은 좋은 것이여~

 

 

 

저녁이라 파라솔은 전부 걷혔다.

 

 

 

 

 

 

 

 

 

 

 

 

 

 

 

요트나 물놀이 기구를 타는 선착장이다.

 

 

 

해 질 녘이 되자 더 썰렁해진 일산해수욕장

 

 

 

 

 

 

 

 

 

 

 

 

 

 

 

우리나라 지명 대부분이 두 글자이다 보니 은근히 동일 이름이 많다.

즐풍도 경기도 일산에 26년을 살았으니 제2의 고향인 셈이다.

이곳에서 일산을 마주하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

 

 

 

폐목선을 조형물로 이용한 센스

 

 

 

 

울산으로 넘어오며 대왕암을 본 후 바로 아래 있는 일산해수욕장을 덤으로 본다.

여름 여행은 계곡이 아니면 바다가 좋다.

해수욕장에 오면 바다에도 들어가야 하는 데, 물이 무서워 못 들어간다.

해변을 걷는 것 만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