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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제주도

신산공원과 제주자연사박물관

by 즐풍 2019. 4. 5.





탐방일자 2016.4.1.금  오전   날씨: 맑음



아침을 먹을 생각에 무조건 밖으로 나왔다.

가다보니 벚꽃이 엄청 핀 공원이 있길래 들어가본다. 신산공원이다.

공원을 한 바퀴 돌며 보니 제주자연사박물관과 연결돼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여덟시 반부터다.

개장까지는 한창 시간이 남으니 공원을 자세히 둘러본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 개천으로 이어진 벚꽃의 비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제주가 남쪽이니 육지보다 벚꽃 개화가 하루 이틀 빠르다.


시간이 되자 서둘러 표를 구입해 박물관으로 들어간다.

자연사 박물관이니 이 지역의 풍속에 대한 박물관이다.

실내에선 거의 사진을 찍지 않았다. 

제주는 지금이야 이국적인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

예전엔 중앙정부의 간섭이 심해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다.

특히,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4.3사건이라고 하는 굵직한 피해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산지천 주변에 만개한 벚꽃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여러 암반




하나씩 떨어져나간 주상절리




동자석




둥근 모양의 특이한 현무암

용암이 흐를 때 하나의 덩어리가 흐르는 용암 안에서 회전하다가 떨어져 나가거나,

용암의 맨 앞부분에서 용암덩어리가 굴러 내려 둥글게 된 것을 용암구라고 한다.




돌의 영혼(이탈리아 사르데나 작)




공덕비 등




기타 석물 전시장




어떤 할망당이다.

뭔가 기도를 하거나 하소연 하는 장소인듯








정안을 걸칠 수 있도록 세워둔 정주석




























































박물관에 전시된 산갈치

위 4m, 아래 4.5m

위 갈치: 제주 구좌읍 동김녕포구('86.12.9.)  

아래: 제주시 이호해수욕장('90.5.12.) 포획




맷돌 등 석물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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