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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 기자촌능선

by 즐풍 2019. 5. 22.

 

 

산행일자: 2014.2.2.일 11:30~15:30(네 시간 산행)       날씨 : 하루종일 안개, 흐림

 

 

산행을 나가려고 보니 안개가 많아 한참을 기다려도 안개가 벗겨지질 않는다. 늦으막히 아침을 먹고 11:30에 기자촌에 도착해도 여전히 안개가 많아

시야가 좋지 않다. 사일간의 설연휴 마지막 날이라고 다들 고향에 다녀왔는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에 왔다. 산악회를 통한 산객들인지 무리지어 다

니는 사람들도 많은 걸 보면 이젠 제법 산행하기에도 춥지 않아 앞으로 산행인구가 점점 많아질 거란 생각이 든다.

 

날씨만 좋다면 기자촌능선에서 비봉능선으로 가는 코스도 제법 조망이 좋은 데 불과 10여M도 조망이 없으니 참으로 아쉬운 산행이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 산행이니 사모바위까지 간 다음 탕춘대능선으로 하산하며 허리길로 방향을 틀어 기자촌코스로 하산한다. 짧게 산행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네

시간 산행이 되었다.   

 

 기자촌능선을 오르며 보는 건너편 능선의 나무가 꼭 사람인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바위 옆으로 시멘트 계단을 만들어 다소 안전한 산행이 된다

 

지척인 대머리바위도 멀게만 느껴지는 날씨  

 어느 산악횐지 대머리바위 아래쪽 바람없는 곳에서 식사를 하려고 이동 중이다

 낙타바위

 

 사모바위를 반환점으로 탕춘대능선쪽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물개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