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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강원도

감악산_원주 2011.08.02.화

by 즐풍 2019. 4. 29.

 

 

 

아내와 같이 8월1일-3일까지 3일을 여름휴가 냈으니 주말끼고 5일이다. 원주 막내 동서네 집에서 1일-2일을 보내기로 하고 1일에

내려와 동서와 처형들 얼굴을 뵙고 2일은 아내와 함게 원주 감악산을 둘러 보기로 했다. 감악산 5부 능선쯤 올라 갔을 때부터 부슬

부슬 비가 내려 조망이 없더니 하산해서야 날이 개는 얄궂은 날씨다. 경치가 끝내준다며 데려간 아내는 조망이 안 돼 제대로 된 풍

경을 즐기지도 못 하고 하산했으니 미안하다. 사실 어느 면에서 보면 험란한 치악산을 고생하며 올라가는 것 보다 적당한 암릉과 부

딛끼며 올라가는 감악산의 매력이 더 좋다.궂은 날씨에 조망이 좋지 않아 나중에 한 번 다시와야 하는 산행이다. 

 

 

 

▼ 바로 능선으로 가지 않고 계곡으로 올라가다 어림짐작으로 능선으로 치고 올라가니 길 아닌 길이라 힘들다

 

 

 

 

 

▼ 비가 오니 곤충들이 날지 못해 거미입에 거미줄 치겠다.

 

 

 

 

 

 

 

 

 

 

 

 

 

 

 

 

 

 

 

 

 

 

 

 

 

 

 

 

 

 

 

 

 

 

 

 

 

 

▼ 제천쪽 감악산 정상을 올라간다

 

 

 

 

 

▼ 정상 표지석은 이 바위 앞에 있다

 

 

 

 

 

 

 

 

 

 

 

 

 

 

▼ 비가 자주 오니 계곡물이 제법 많아 수없이 많은 작은 폭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