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2.03.11.일 날씨 : 맑으나 바람 많음 산행시간 : 쉬엄쉬엄 식사하고 6시간
지난 2월11일 원주팀과의 부부동반으로 태백산에 간 이후 한 달만에 아내와 함께 북한산 영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일산에서 영봉으로 가자면 사기막능선에서 백운산장을 지나야겠지만 백마부대 입구에 차를 대고 사기막능선 초입에서
바로 영장봉 아래 능선을 넘어 인수봉 둘레길을 지나 하루재로 오르면 어려운 코스 없이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다.
하지만 이 길은 몇몇 사람만 알뿐 대부분의 등산객은 알지 못하는 아주 호젖한 길로 하루재까지 가는동안 단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한 숨겨진 길이다.
▼ 사기막능선 오르며 보는 상장능선의 2~3봉
▼ 영장봉능선에서 만나는 아주 큰 소나무
▼ 상장능선 뒤로 도봉산의 오봉과 신선대 자운봉 일원이 보인다
▼ 도봉산 오봉
▼ 뜀바위 신선대 자운봉 선인봉 만장봉
▼ 상장능선의 2봉 3봉 4봉
▼ 상장능선
▼ 노고산
▼ 인수봉과 숨은벽
▼ 육모정 넘어가는 영봉에 몇몇 산객이 보인다
▼ 북한산 대부분의 눈은 녹았지만 인수봉 뒤로는 3월말가지도 여전히 눈이 쌓여 있어 설교벽(雪郊壁)이라 부르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설교벽의 설교가 종교 냄새가 나는 지 설교벽 근처에 도착해 설교를 듣는다는 표현을 쓰고 있으니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함이다.
▼ 하산은 저 상장능선 계곡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 건너편 영봉 아래에 있는 시루봉
▼ 영봉 내려가는 길에 보는 시루봉
▼ 인수봉과 숨은벽 백운봉
▼ 이 고개를 넘으면 영장봉이지만 오늘은 목적지가 아니다
▼ 인수봉 둘레길 가면서 보는 영장봉
▼ 영장봉 한 칸 아래
▼ 다른 위치에서 보는 인수봉
▼ 숨은벽능선 일부
▼ 좌부터 용암봉 안경대능선 살짝 백운대 다음이 인수봉
▼ 망경대능선
▼ 영장봉 오르며 용암봉 당겨보기
▼ 용암봉에서 대성문 방향
▼ 백운봉도 보인다
▼ 드디어 만나는 염소바위, 괴물바위라고도 한다
▼ 바위 꼭대기에 귀같은 게 붙어있어 염소바위라 한다
▼ 십여명 정도가 비박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인수봉을 배경으로 서 있는 염소바위
▼ 뭔가 감이 잡히나요?
▼ 밑에는 불º알º까지 붙어있다 ㅋㅋ
▼ 같은 바위엔 구멍바위도 있어 암수한몸
▲▼ 흔들바위 앞뒤 모습
▼ 코끼리바위 어디가 머릴까?
▼ 상장능선의 왕관봉과 멀리 도봉산
▼ 도봉산 우이암
▼ 만장봉과 선인봉
▼ 자운암 일원
▼ 왕관봉
▼ 왕관봉 뒤로 마주 보고 있는 오봉
▼ 상장능선 4봉
▼ 오후 6시에 약속이 있어 하산길은 걸음이 빨라지는데 벌써 합수폭포를 지난다
▼ 합수폭포와 얼음, 얼음이 쌓여 있어 한여름 폭우가 지날 때의 수량을 보는 느낌이 든다
▼ 누워서 자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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