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8 (월) 오후에 잠시 탐방
농어촌기술센터에서 소방교육을 받고 센터에서 관리하는 울릉도 자생식물원으로 나왔다.
먼저, 유리온실이 보여 들어가 보니 몇 가지 꽃이 핀 게 보인다.
사진을 찍다 보니 먼저 와 계신 숲 해설사님이 보인다.
회원들과 함께 자생식물원을 돌며 눈에 띄는 대로 설명을 재미있게 해 주신다.
벌써 4일이 지나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들을 때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제라늄
분홍 낮달맞이 꽃
삼색 팬지 꽃
네이버에선 오스테오펄멈으로 조회된다.
후박나무
네이버에서는 들깨로 알려주는데, 들깨는 아니다.
백리향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영춘화
섬엉컹퀴
울릉도에 자생하는 섬엉컹퀴는 육지보다 향이 강하고 맛이 순해 인기가 좋다.
이곳에 들어와 처음으로 농가에 체험 나갔을 때 주신 엉컹퀴국을 데워 먹었는데, 향과 맛이 일품이었다.
이름도 재미있는 개불알풀 꽃이다.
울릉국화
섬꼬리풀
울릉도 특산식물인 다년초로 5~7월에 꽃이 핀다.
천호 꽃
천호는 식용 풀로 재배까지 한다.
지금 한창 꽃 필 시기라 들판에 천호 꽃이 많이 펴 소금을 뿌린 듯 하얗다.
분꽃나무
쉼터를 하늘까지 꽉 채운 나무 모양
사약의 원료로 쓰인다는 천남성
굴거리나무
새 잎이 돋는 굴거리나무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꽃은 더 피고, 식물도 제법 많이 자랐다.
해설사 님이 열심히 설명할 땐 다 기억할 듯싶었는데, 아무것도 많은 게 없다.
식물에 문외한이다 보니 당연한 것이지만, 그래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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