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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제주도

추자도 그밖의 풍경 모음

by 즐풍 2021. 10. 13.

 

 

2021.9.19 (일)~9.20 (월)

 

 

상추자도에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돈대산 잠깐 타고 내려와 상추자도로 들어왔다.

신양항과 달리 상추자도는 상가가 활발하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뉴스 검색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준다는 기사를 보고 오토바이 상점으로 들어가니 주인이 없다.

핸드폰으로 전화하니 오토바이에 휘발유가 없어 렌트가 안 된다고 한다.

ㅎㅎ, 장사하려는 의지가 있기나 한 걸까?

버스 종점에서 내려 상가를 따라 걷다가 나바론 절벽으로 올라섰다.

여기까진 이미 포스팅했고, 이제부터는 포스팅에서 제외됐으나 버릴 수 없는 사진 모음집이다.

 

 

 

추자도는 고기잡이로 먹고 산다는 얘기

 

 

 

 

 

참굴비를 상징하는 조형물

 

 

 

다음날 첫 버스가 결항이라 걸어서 하추자도 넘어가는 길의 상수도시설 아래 공원의 조형물 

 

큰산의 등대와 추자항 원경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왼쪽부터 앞의 큰 섬은 수령섬과 염섬, 이섬

 

앞은 추포도, 뒤는 횡간도로 추자도에 사람이 사는 마지막 두 유인도이다.

 

 

 

이 역시 상수도와 관련된 시설물 아래쪽 갯바위다. 

 

 

 

점점이 많은 무인도가 보인다.

 

신양항

 

신양항이 가까워져도 옆 동네처럼 가깝게 보이는 상추자도 

 

담장을 수놓은 화초

 

 

 

신양항 방파제 

 

 

 

 

 

신양항 여객선 터미널

 

 

 

 

 

마을길도 돌담이 높다.

 

하추자도는 상가처럼 보여도 변변한 식당이 없어 매점에서 컵라면을 먹어야 했다.

 

워낙 작은 섬이라 보건진료소가 병원을 대신한다.

응급처치 정도만 가능하고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면 제주도나 육지로 나가야 한다.

한 명이 근무하는 데, 소장이란 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겠다. 

 

모처럼 보이는 상호가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반갑다.

 

이 밭도 돌담으로 들러 쌓였다.

 

 

여객선 터미널

 

 

 

이렇게 추자도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