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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 사기막-백운대 2012.01.23

by 즐풍 2019. 5. 19.

 

 

새해 들어 벌써 1월 중순이라지만 음력 설날 아침이고 보면 백운대를 등반하면서 새해 다짐을 하는 것도 의미있겠다

싶어 집을 나서기 전에 북한산 날씨를 보니 영하 15도에 낮 최고 영하 5도로 예보된다.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다.

북한산에 갈 때 마다 어느 코스를 탈까 고민이 많은데 막상 백운대로 정해졌어도 또다시 등로 선택의 문제가 복잡하다.

 

우선 백운대를 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주차비가 없는 국사당으로 정하고 도착하니 제일 추운 설날 아침이라

주차된 차량은 단 한 대 밖에 없다. 바로 사기막능선을 타면 코스가 지리하다 싶을 정도로 길기에 밤골계곡으로 올라

가면서 얼음폭포 몇 장 사진에 담고 사기막골 능선을 넘어 인수봉 둘레길을 지나 인수야영장에서 인수암, 백운산장을

거쳐 위문으로 백운대를 오르니 몇몇 사람들 밖에 보이지 않는다.

 

 

 

 

▼ 평소라면 주차공간 없이 빽빽한 공간에 덩그라니 차량 한 대다

 

▼ 바위를 자세히 보니 인위적으로 자른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는 게 아마도 성곽 짓는데 필요한

돌을 채취한 것인듯 보이고 겨우 한 사람 통과할 정도의 공간을 만들었다

 

 

▼ 영장봉능선에서 보는 우람한 자태의 소나무

 

 

▼ 상장능선 뒤편으로 도봉산도 살짝 고개를 내밀고

 

 

▼ 상장능선을 올려본다

 

 

▼ 멀리 도봉산의 만장봉과 선인봉을 당겨본다  

 

 

▼ 오봉도 보이고

 

 

▼ 상장능선 2봉과 3봉

 

 

▼ 영장봉 아래 시루봉도 잡는다

 

 

▼ 영장봉 뒷모습

 

 

▼ 누군가 누운 소나무를 돌로 받쳐주고

 

 

▼ 영봉

 

 

▼ 백운산장 광장에 있는 백운의혼 탑

 

 

 

 

▼  백운산장 뒤 백운암

 

 

▼ 건너편 신랑신부바위

 

 

 

 

 

▼ 드디어 위문에 도착

 

 

▼ 암벽 가운대로 백운대 정상이 보인다

 

 

▼ 백운대 오르는 성곽길

 

 

 

 

 

▼ 만경대

 

 

▼ 노적봉과 뒤로는 의상능선

 

 

▼ 멀리 뒤로는 비봉과 사모바위가 실루엣처럼 보인다

 

 

 

 

 

 

 

 

▼ 저 허리길만 돌아 올라가면 백운대 정상이다

 

 

▼ 다시 보는 신랑신부바위와 아래는 곰바위  

 

 

 

 

 

 

 

 

 

 

 

 

 

 

▼ 드디어 백운대

 

 

▼ 인수봉도 아래로 보이고

 

 

 

 

 

▼ 이제부터는 백운대 오는동안 본 인수봉의 다른 모습들로 사기막계곡에서 보는 인수봉이다

 

 

▼ 영장봉능선에서 본 인수봉

 

 

▼ 백운산장에서 본 인수봉

 

 

▼ 백운대에서 본다

 

 

▼ 백운대 하산길에 보는 인수봉

 

 

 

 

 

▼ 밤골계곡 넘어가며 보는 인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