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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 증취봉-나월봉 2012.01.08.일

by 즐풍 2019. 5. 19.

 

 

어제 소백산을 다녀와 뒤척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밍기적 거리다 진관사에 도착한 게 12시다. 

산천사를 거쳐 증취봉으로 오르려던 생각이 삼천사의 아스팔트 길을 걷는 게 내키지 않아 고개길에서 그대로 

응봉능선을 타면서 잠시 후 오를 옆 능선의 의상능선에서 증취봉을 찾아본다. 의상봉은 멀리서 보니 봉이란

느낌이 들지 않아 헷갈렸지만 엄지바위와 테트리스바위로 결국 용출봉을 찾아내 위치로 증취봉을 확인하고

삼천사 계곡으로 하산한다.

 

 

 

▼ 응봉능선의 바위를 타고 올라오는데 노간주나무가 고사되었지만 바위에서 만나는

노간주나무는 강철같은 단단함으로 그 어느 나무보다 신뢰한다

 

 

▼ 방금 올라온 응봉능선

 

 

▼ 지나온 응봉능선

 

 

▼ 좌부터 의상봉은 봉우리로 느낄새도 없이 용출봉이 나타나고 다음이 용혈봉 그리고 오늘 타야 할 증취봉이다

 

 

 

▼ 응봉능선을 내려가며 만난 벌집, 가장 이상적인 다가구주택이다

 

 

▼ 용출봉으로 아래 테트리스바위가 보인다

 

 

▼ 이놈을 막상 만나면 한 화면에 담아내지 못하는 데 멀리서 잡으니 제대로 들어온다

 

 

▼ 웬 성벽인가 궁금했는데

 

 

▼ 올라오니 거북이와 탑의 지붕만 있고 탑신은 보이질 않는데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삼천사지로 문화재 발굴조사가 있었다

 

 

▼ 증취봉에서 내려오던 몇몇 사람들에게 증취봉 강아지바위로 가는 길이 맞냐고 물어보니 맞기는 한데 릿지화도 아니고

   그런 등산화로 어떻게 가냐고 반문하자 옆에 여자분이 몸이 가벼워 가능하겠다고 말한다.

   오늘 신은 등산화는 캠프라인GTX로 어느 정도 릿지도 되니 별 어려움 없이 슬랩지대롤 올랐다.

 

 

▼ 제법 경사가 있다

 

 

▼ 증취봉 암릉의 위용이 대단하다

 

 

▼ 슬랩 아래쪽에 방금 본 거북비석바위가 보인다

 

 

▼ 강아지바위 뒷모습

 

 

▼ 나월봉능선 일부, 왼쪽 바위 사이로 넘어가면 에스컬레이터 바위를 만난다

 

 

▼ 용출봉과 엄지바위

 

 

▼ 엄지바위

 

 

▼ 용혈봉이다

 

 

▼ 강아지바위에 눈이 덮여 강아지인지 모르겠다

 

 

▼ 강아지바위에서 증취봉 올라가는 바위는 결국 넘지 못하고 허릿길로 돌아 증취봉으로 올라간다

 

 

▼ 어려워 보이진 않는데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보자

 

 

▼ 성벽 훼손부분을 넘어선다

 

 

▼ 증취봉바위

 

 

▼ 증취봉 통로

 

 

▼ 샛길로 빠지니 조그만 빙폭이 보이고

 

 

▼ 나한봉

 

 

▼ 나월지능선으로 타고 올라오면서 만나는 바위

 

 

 

 

 

 

 

 

▼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을 같이 본다

 

 

▼ 문수봉능선

 

 

▼ 문수봉 옆 암벽

 

 

 

 

 

▼ 비봉과 사모바위

 

 

▼ 질러 내려가다 만난 암벽인데 자일을 지참하지 않아 배낭을 벗고 겨우겨우 어렵게 내려온 암벽인데 카메라는 제대로 잡질 못한다

 

 

 

 

▲▼ 조그만 물이라도 언 위로 또 얼어 부피가 더해져 제법 근사해 보인다

 

 

 

▼ 좌측은 의상능선에서 멀리 잡은 것이고 우측은 바로 앞에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