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특성상 북한산 접근성이 제일 편하므로 대부분의 산행이 북한산일 수밖에 없는 데, 오늘은 삼각산명품코스 카페지기와
회원 5명이 수락산 대슬랩을 타기로 한다. 어떤 슬랩인지 궁금하여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장암역에 주차한다.
고속도로에 올랐을 때야 비로서 바람막이 잠바를 지참하지 않은 것을 알았다. 되돌아 가기엔 너무 멀고 갑자기 쌀쌀해졌다고는 하지만 능히 견딜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추워도 참기로 한다.점심을 먹을 때 그늘에서 90여분을 지내다 보니 다소 추워질 때 회원님이 조끼를 빌려줘 그나마 추위를 견딜 수 있었다.
점심은
죠르바 대장이 카페회원 1천명 돌파기념으로 새우, 오징어, 쭈구미, 문어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온 관계로 성찬을 즐겼다.
수락산은 아기자기 한 암릉과 바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북한산의 거대한 암릉과 달리 힘들지 않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같
이 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 장암역에서 보는 도봉산 자운봉 일원
▼ 늘어진 느티나무
▼ 한글 큰법당이 대웅전 현판보다 멋지다
▼ 수락산 대슬랩
▼ 타는 재미가 있다
▼ 하강바위 코끼리바위 도솔봉이 같이 보인다
▼ 어느 팀인지 인증샷 날리기 바쁘고
▼ 정상 옆 바위
▼ 철모바위
▼ 하강바위만 제대로 보인다
▼ 뒤에서 보는 철모바위
▼ 코끼리바위 못 미쳐 올려본 바위
▼ 멘 오른쪽 사람들 있는데서 봐야 코끼리바위가 제대로 보인다
▼ 2012.05.05 촬영한 바위 정상에 앉아 있는 코끼리
▼ 코끼리바위 중간에 있는 종바위
▼ 하강바위
▼ 뒤로 올라가기 쉬운 하강바위
▼ 치마바위
▼ 하강바위 다시 보기
▼ 치마바위
▼ 엉덩이바위
▼ 국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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