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럴림픽 메달 연금은 얼마나 될까?

지난 달 평창동계올림픽에선 여자 컬링 선수들이 온국민을 하나로 묶었을 뿐 아니라 서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인구 5만명에 불과한 작은 의성이란 도시에서 전원이 김씨에 영미 친구와 후배인 선수들이 첫판에서 일본에게 졌다.

두 번째 경기부터 캐나다, 스웨덴 등 1~5위 팀을 연달아 격파하며 1위로 준결승과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렇게 강팀을 하나씩 이겨갈 때마다 온국민은 컬링의 매력에 빠져들며 열광하기 시작했다.

준결승전에서 만난 일본을 연장전까지 가며 끝내 1점 차이로 이겼을 때가 절정이었다.

이외에도 윤성빈 얻어낸 스켈레톤의 금메달이나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많은 종목에서 메달을 땄다.

비록 메달권에 들지 못했어도 지난 날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림필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러면 이 즈음에서 페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들도 올림픽 출전 선수처럼 메달을 땄을 때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결론은 올림픽이나 페럴림픽이나 차별이 없이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한마디로 올림픽이나 페럴림픽에서 메달을 딴다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이후 생활은 다소 윤택해질 수 있는 것이다.

2018 평창 동계페럴림픽대회

대회 기간: 2018.03.09~03.18.(10일)

개최 장소: 평창/강릉/정선

경기 종목:

  ¤ 평창: 설상경기(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 강릉: 빙상경기 전종목

  ¤ 정선: 알파인스키, 스노우보드 

페럴림픽 메달 연금

페럴림픽 메달리스트에게도 연금과 포상금의 금전 혜택을 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연금을 주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소속 연맹과 협회에서도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자체 기준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한다.

협회 사정에 따라 금액은 각기 다르며 일시불이다. 

연금은 위 표와 같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