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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 탕춘대능선과 굴

by 즐풍 2019. 5. 20.

 

 

 

 

 

산행일자  2012.12.29.토 10:20-13:10(2시간 50분)    날씨 : 흐린 후 눈

 

 

 

 

산행을 끝낸 후 동대문에 있는 오케이아웃도어 매장으로 등산화 사러 갈 생각에 연신내역 인근인 불광사로 올라 

향로봉에서 탕춘대능선을 타고 인왕산을 경유하여 사직단으로 하산할 생각을 갖는다. 불광사 능선으로 올라 왼쪽을

보니 계곡과 능선이 멋지게 보여 일단 계곡으로 내려가 적당한 지점에서 능선을 오르니 2012년 3월에 화재가 있었는

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입산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보인다.

 

이쪽 능선은 슬랩지대가 많아 눈이 없는 계절에 온다면 제법 슬랩타는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가운데가 족두리봉이다.

 

 

더 당겨 본다.

 

 

왼쪽능선

 

 

 

 

▲▼ 바위가 무게 중심을 잘 잡아 비올 때 잠시 비를 피할 공간이 충분하다.

 

 

 

 

 

 

바위가 워낙 커 자체 하중으로 갈라지고 부숴진다.  

 

 

 

 

 

 

 

 

소나무 아래 암봉은 낭떠러지기

 

 

 

 

 

 

 

 

아래 보이는 계곡은 암반으로 이루워져 비가 많을 땐 폭포의 모양도 보기 좋겠다.

 

 

 

 

 

 

 

 

전에 무슨 건물이 있던 자린지 축대도 있다.

 

 

왼쪽 아래 바위에 굴이 보여 일부러 올라가 본다.

 

 

굴 내부에 바닥도 적당한 돌로 다듬어 놔 더위나 비를 피하며 쉬기 좋게 만들었다.

 

 

고생한 흔적

 

 

이 굴의 발견으로 북한산에서 굴 하나를 더 추가한다.

 

 

 

 

 

탕춘대능선 넘어가며 보는 족두리봉

 

 

향로봉

 

 

 

 

 

 

 

 

날씨가 흐리고 가끔 눈발도 떨어져 모든 풍경은 흑백으로만 보이는 잠시 후 만날 인왕산도 흐리게 보인다.

 

 

탕춘대능선과 거의 만나는 지점의 풍경이 멋지게 보인다.

 

 

 

 

 

넘어와서 다시보는 풍경

 

 

 

 

 

탕춘대능선의 성벽

 

 

탕춘대능선에서 비봉을 바라본다.

 

 

 

 

 

탕춘대능선으로 하산하며 향로봉을 다시 본다.

 

 

족두리봉은 다른 모습으로 보이고

 

 

탕춘대능선 성벽에서 불광역 방향으로 내려가는 암문

 

 

조금만 더 가면 상명대학교와 만난다.

 

 

상명대학교는 탕춘대능선 성벽 안쪽에 있어 신구의 대비가 대조적이다.

 

 

잠시 후 인왕산의 저 암봉을 타게 된다.

 

 

인왕산 일부

 

 

아카시아 나무가 구부러져 특이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