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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북한산

북한산 기암괴석 _ 특이한 형태

by 즐풍 2019. 5. 20.

 

 

북한산의 기암괴석은 그 종류가 많아 분류 자체가 어려우나 모양에 따라 중복분류가 가능한 것도 있다.

특정한 기암은 생김새가 분명하여 명칭이 명확한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보는 시각이나 관점에 따라 다양한

명칭을 붙일수도 있어 기왕에 정해진 이름마져도 그 생김새가 애매하여 의심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맨  아래 암벽 우측은 지압바위라 하여 손바닥을 지압하듯 바위에 대고 내려가야 하는 코스로 다음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멀리서 보면 경사도가 있어 보이지만 제법 탈만하다.

 

 

가까이선 본 모습으로 의상능선에 있다.  

 

 

마치 자로 잰듯 절묘하게 잘 쌓은 성벽처럼 보이는 데 국녕사 우측 찾기 힘든 곳에 있다.

 

 

아래 두 개는 위 성벽과 같이 있는 누룽지바위

 

 

 

 

 

염초봉 아래 사면길에 보이는 바위

 

 

역삼각형의 바위가 힘겨운 균형을 자랑한다.  

 

 

 

거북이 목처럼 길게 뺀 특이한 바위, 증취봉 지능선에서 만난다.

 

 

이 넘도 균형바위로 삼천사 계곡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다.  

 

 

 보현봉능선에서 만나는 돼지머리바위도 균형잡기에 일가견이 있다.

 

 

웨딩슬랩 초입에서 만나는 누룽지바위

 

 

 

 

▲▼ 노적봉 서봉 정상의 나폴레옹모자바위

앞쪽엔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돌로 잘 괴여 있는 데 모두 신의 작품이다.  

 

 

 

흠, 누군가 먹다 남긴 식빵바위  

 

 

보현봉이 거대한 함선이라면 이건 방금 착륙한 비행선이다.

 

 

산성을 쌓을 때 돌을 채취하고 남은 암벽에 한 사람 겨우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냈다.

 

 

이 바위도 산성 쌓을 돌을 채취한 흔적이 보인다.

 

 

산영루 맞은편 계곡에 남은 돌 채취 흔적으로 세월이 지나며 얼음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 언젠가 갈라지겠다.

 

 

 

 

▲▼ 붙임바위

위에는 도선사 입구, 아랜 밤골계곡에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돌을 붙이려 했는 지 닳은 흔적이 하얗게 보인다.

 

 

 

노적봉 서봉 아래 의자바위

 

 

만경봉 옆 선바위

 

 

 

 

▲▼ 지장암능선 건너편 흔들바위

 

 

 

염초봉능선에 있는 책바위의 책갈피 사이로 올라가는 등산객

 

 

문수봉에서 연화능선으로 내려가는 곳의 횃불바위, 두꺼비바위라는 사람도 있다.  

 

 

 

 

 

횃불바위 가까이 있는 릿지 연습바위

 

 

용혈봉에서 용출봉 가는 곳의 엄지바위, 동자승바위고도 한다.

 

 

의상능선의 에스컬레이터바위

 

 

나월봉의 불꽃바위, 비슷해 보이는 지?  

 

 

족두리봉 옆 괴물바위

 

 

합체한 로보트바위, 양팔이 지나치게 크다.

 

 

용출봉 지능선의 테트리스바위

 

 

 

 

▲ 해골바위의 아래 모습이 해골의 눈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지만좀 부족한 느낌이 많고 

▼ 이것은 해골바위 윗모습으로 아래 모습과는 천지차이다.

 

 

 

 이것이 완벽한 모양의 해골바위로 물이 잠겨있어 더 괴기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데

사기막골능선(숨은벽능선) 전망바위 바로 아래  있다.

 

 

시루봉바위

 

 

파랑새능선의 홈통바위

 

 

파랑새능선에서 바라본 건너편 숨은벽능선의 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