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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박물관·전시관·성지·국보 등

수원 지도박물관과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그리고 독도

by 즐풍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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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8. 화요일 오전에 탐방

 

일산에서 평택으로 이사 온 후에도 3년간 일산에 있는 백병원에서 상태를 점검하여 약을 처방받았다.

일산은 너무 멀어 이제 평택으로 옮겨야겠단 생각에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예약했다.

아주대병원은 3~4년 후 평택에도 아주대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므로 미리  병원을 옮긴 것이다.

대학병원이 내원객은 많아도 차분한 느낌이다.

백병원에서 발급받은 서류 일체를 제출하고, 다음에 검사와 방문할 날짜를 예약하고 처방전까지 받았다.

병원을 나선 후 미리 알아둔 국토지리정원에 있는 지도박물관을 방문한다.

 

 

 

 

지도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작은 언덕에 고산자 김정호 상이 보인다.

 

 

 

 

 

 

 

지도박물관에 들어서면 현관 로비에 감정호의 대동여지도가 먼저 반긴다.

 

역사관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지도 전반에 대한 역사나 상식을 배우게 된다.

언제나 그렇듯 전문가 집단에서 만든 안내문을 옮기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세계지도의 유형

 

조선시대에 제작된 세계지도는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중국과 조선 중심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동양식 세계지도이고, 

둘째,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상상적 세계지도인 원형(圓形) 천하도(天下圖)이며.

셋째, 투영법과 경위선을 바탕으로 제작한 서양식 세계지도이다.

 

 

 

대동여지도

 

고산자(山)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22첩으로 구성된 전국지도로서 보물 제850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의 뛰어난 점은 목판으로 간행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한 점과 분첩절첩식으로 고안해 휴대와 열람에 편리하게 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모든 산을 산줄기로 표현하여 산과 산에서 기원하는 하천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고 도로에는 10리마다 표시를 하여 거리와 축척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도성도 都城圖 

 

수도(首都)의 성곽 안쪽을 중심으로 그린 지도이다. 조선의 수도였던 한성부(漢城府)를 비롯한 근대 이전의 도시들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이 성곽 내부에 궁궐, 관청 등 도시 시설이 집중해 있었으므로 성곽 안쪽을 나타낸 지도가 많았다.

조선의 수도였던 한성부(漢城府)의 도성 안쪽을 중심으로 그린 회화식 지도로서 18세기 서울 지도의 걸작품 중 하나이다.

특히 바위, 봉우리, 소나무숲을 그린 기법과 짙은 농담의 대비 등 진경산수화풍의 사실적인 묘사는 그림으로서도 높은 가치를 지닌다.

                                          1788년 경채색필사본, 67.5×92.0cm, 규장각 소장

 

 

한성부지도 漢城府地圖

1901년 경 동판본, 45.0×45.0cm

 

 

지도의 변천사

 

지도는 단순히 지역공간만을 나타낸 것이 아닌 정치, 사회, 문화 등 세계와 지역의 여러 사항들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오늘날 고지도는 제작된 당시 사람들의 인식체계 및 그 시대의 정치, 역사,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

 

삼국시대

三國時代 고구려·백제·신라가 한반도를 3분(分)하여 세력을 다투던 시대(B.C57년~A.D935년) 본격적인 지도제작이 이루어졌다.

•  『구당서(舊唐書)』에 고구려 영류왕(留王)이 당나라에 사신(使臣)을 보내면서 〈봉역도(封域圖)>라는 고구려 지도를 보냈      다는 기록이 있다.

•  『삼국유사(三國遺事)』의 내용을 미루어보아 고려시대에 『백제지리지(百濟地理志)』가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의 문헌에 신라가 지리지를 편찬했던 것과 삼국을 통일하던 시기에 지도를 이용했음이 나타난      다.

 

고려

高麗 왕건(王建)이 신라말기에 분열된 한반도를 다시 통일하여 세운 왕조(918년~1392년)의 지도제작에 관한 여러 기록이 남아있으나 실물은 전해지지 않는다.

• 『고려사(高麗史)』를 통해 목종(穆宗) 5년(1002), 거란에 고려지도를 보낸 일이 있음을 확인

• 의종(毅宗) 2년(1148), 이심과 지지용 등이 송나라인과 공모(謀)하여 고려지도를 송의 진희에게 보내려다 들킨 일이 있음

• 현종(顯宗)현종(顯宗) 대에 행정구역을 10도에서 5도 양계로 개편하며 전국지도인 <오도양계도(五道兩界圖)〉제작

 

조선 

朝鮮 고려의 뒤를 이어 함경도 출신의 무장(武將)인 이성계(李成桂)가 신진 사대부(士大夫)와 협력하여 세운 왕조 (1392년~1800년대 말) 조선전기 새로운 국가 건설과 함께 많은 지도가 제작되었다. 특히 태종(太宗) 대부터 본격적인 지도제작이 이루어졌다.

•  태종 2년 <본국지도(本國地圖)〉,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 제작

• 세조(世祖) 대에 양성지(梁誠之)와 정척(鄭陟)이 <동국지도(東國地圖)〉 완성

• <삼읍도(三邑圖)>, <연변성자도(沿邊城子圖)>와 같은 여러 지방도(地方圖) 제작하였고, 조선후기에 이르러 지도제작 기     술이 매우 발전하였다.

• 지도제작 기술 발전의 대표적인 예로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東國地圖)〉가 있음

• 김정호(金正浩)는 평생에 걸쳐 <청구도(靑邱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여도(東輿圖)〉, <수선전도(首善全圖)>    등 많은 지도 편찬

 

 

원주목지도(原州牧地圖)

1872년, 채색필사본, 104.0 ×69.0cm,규장각 소장

 

 

강화부전도(江華府全圖)

1872년, 채색필사본, 117.7×84.2cm, 규장각 소장

 

 

서양의 고지도

 

서양의 고지도는 최초로 선사시대의 것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집트의 파피루스 지도나 바빌로니아의 토판(土板) 지도(土板) 등이 전래되고 있다. 지도제작이 활발해진 그리스 • 로마시대에는 에라토스테네스(Eratosthenes), 스트라본(Strabon) 등이 지도를 만들었고 특히 K. 프토레마이오스(Ptolemaeos) 프토레마이오스(Ptolemaeos)가 그의 저서 <지리학>의 부록으로 게재한 세계지도는 후세의 지도제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중세에는 그리스도교 신학의 세계관을 지도화한 T.O지도가 생겨났고 13세기 이탈리아에서는 지중해의 항해자에 의해 지중해 • 흑해를 중심으로 한 정밀한 해도인 <포르토라노 해도>가 제작되었다. 그 뒤 해상교통의 중심이 대서양으로 옮겨지자 네덜란드가 지도제작의 중심지가 되었는데, 폴란드 출신의 지도학자 G.메르카토르(Mercator)의 '메르카토르 도법'은' 서양의 고지도가 현대지도로 변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수지도

 

특수한 목적, 지역을 그린 지도이다. 풍수적 사고가 반영된 산도(山圖)나 휴대용 지도인 수진본지도(袖珍本地圖), 그리고 지도와 도리표(道里表)가 결합된 도로지도나 관광지도라 할 수 있는 명승도 등이 대표적인 특수지도 이다. 그 밖에 궁궐도, 관아도, 천문도, 사찰지도 등이 특수도에 포함된다.

 

▽  순천송광사지도(順天松廣寺地圖)

1886년, 채색필사본, 106.1×78.0cm, 규장각 소장 순천 송광사의 연혁과 사적(事蹟), 법당(法堂) 등의 규모를 기록한 송광사 『(松廣寺史蹟)』에 실려있는 지도이다. 조계산의 봉오리들이 마치 꽃이 활짝 핀 것과 같은 모습으로 표현되었고 산지의 절벽과 수목, 냇물이 회화적으로 묘사되었다.

 

 

관방지도

 

군사적인 목적으로 군사시설과 군사적 요충지를 그린 지도이다. 주로 조선전기 4군 6진 개척 시절이나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 이후, 그리고 병인양요(丙寅洋擾)와 신미양요(辛未洋擾) 이후 등 국방 및 행정력 강화를 꾀하던 시절에 활발히 제작되었다.

 

▽ 통영 일대를 그린 회화식 지도이다경상전라충청 삼도(三道)의 수군 총지휘부로 자리 잡았던 통영이 주변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로 상업 발달을 이룬 모습과 지역의 구체적 상황이 나타난다.

 

 

 

 

일본고지도에 표현된 동해 명칭

 

1602년 마테오리치가 제작한 “곤여만국전도”에 세계 최초로 '일본해' '동해'라는 명칭이 등장한다. 일본은 이를 근거로 동해 명칭보다 자신들의 명칭이 앞섰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스스로 제작한 지도로는 1802년 난학자(蘭學者) 야마무라 사이케(山村才助: 1770-1807)가 제작한 『정정증역채람이언(訂正增譯采覽異言)』의 부도(附圖)에 일본해 명칭이 처음 표기되며 이는 곤여만국전도보다 200년 후에야 제작된 것이었다.

 

더욱이 『삼국사기』 『 구려본기』 시조 동명성왕 1년(서기전 59년) 기사나 광개토대왕릉비 비문(414년)의 '동해' 기사는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전도보다 11천 년 이상 앞선 것으로 한반도의 동쪽 바다는 역사적으로 '동해' '동해'라고 호칭되었다.

 

한편 1794년 카츠라가와 호슈(桂川甫周: 1751-1809)가 만든 『북차문략(北槎聞略)』의 부도에 있는 『아세아전도(亞細亞全圖)』를 보면 동해를 일본해가 아닌 조선해로 표기하고 있는데, 이는 18세기 일본인들은 일본해보다 조선해(동해)를 먼저 알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조선해 표기 방식은 19세기에도 계속되었다. 에도막부 측량소 천문관이었던 다카하시 가게야스(高橋景保: 1785-

1829)는 막부의 명으로 1809년 『일본변계약도(日本邊界略圖)』, 1810년 『신정만국전도(新訂萬國全圖)』라는 세계지도를 제작하였는데 이 지도에도 일본해가 아닌 조선해로 표기하고 있다.

이후 19세기 후반까지도 일본이 제작한 여러 지도에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하였다.

 

 

위성영상을 이용한 지도제작과정

 

기준점측량

지상기준점(Ground Control Point)은 위성영상상의 특정지점과 실제 지상점을 일치시켜 좌표를 얻도록 하기 위한 수평 및 수직기준점을 말한다.

 

3차원 모델링

지상기준점의 지상좌표 및 영상좌표와의 관계를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설정하는 작업으로 기하보정, 정사보정, 색상보정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수치도화

위성으로부터 획득한 영상에서 지형·지물을 추출하기 위해 수치사진 측량장비(Digital Photogrammetry Workstation)를 이용하여 수치데이터로 묘사하는 작업을 말한다.

 

지리조사 및 보완측량

도면상에 나타내어야 할 지형·지물과 이에 관련되는 사항을 현지에서 직접 조사하고 현지 측량으로 필요한 정확도를 보완하는 작업을 말한다.

 

 

 

 

 

서양고지도에 표현된 동해 명칭

 

서양에서 동해를 우리 바다로 인식한 최초의 지도는 포르투갈 출신 마누엘 고딩유(Manoel Godinho de Heredia, 1563-1623)가 제작한 1615년 "아시아전도"였다. 고딩유는 동해를 '한국해(Mar Coria)'로 표기하였다.

 

16세기 동해를 세부적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서양인들은 '중국', '동양'로 호칭하였고, 고딩유 이후 17세기부터 등장한 한국해(Sea of Korea, Mer De Coree)라는 명칭은 19세기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797년 “라페루즈의 세계 탐험기"가 출간된 이후 동해 명칭을 일본해로 혼동하여 사용된 지도들이 조금씩 만들어 졌고, 19세기 서양과 교류 및 문물을 적극 수용한 일본 제국주의의 성장과 함께 이후 일본해라는 명칭이 지도에 사용되었다.

 

하지만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제작된 상당수의 서양 고지도에는 동해를 우리 바다로 인식하여 '한국해'라는 명칭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은 역사적으로 분명한 사실이다.

 

 

특수도 特殊圖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지도이다.

 

해도

항해 중인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수심, 암초와 다양한 수중장애물, 섬의 모양, 항만시설, 각종 등부표, 해안서의 여러 가지 목표물, 바다에서 일어나는 조석 • 조류·해류 등이 표시되어 있는 바다의 안내도이다.

 

군사지도

군에서 작전통제, 계획 수립에 필요한 지형정보를 얻기 위해 제작된 지도로써, WGS-84 좌표계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국내 군사지도는 육군지도창에서 제작된다.

 

기후도

기후분포를 나타낸 지도. 일반적으로는 기온 • 강수량 • 기압 • 일사량 • 바람 • 적설량 등 기후요소별로 평균값의 분포도가 만들어진다.

 

 

주제도 主題圖

 

특정한 주제를 표현할 목적으로 제작된 지도로서 '주제도'라고 한다. 여러 목적을 표현하는 일반도와는 달리 주제도는 한 가지 특정 목적만을 위해 제작하고 사용된다.

 

토지이용현황도

국토 및 토지이용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1/25000 축척으로 토지피복측면에 따른 이용현황을 분류한 지도이다.

 

도시계획도

도시의 합리적 발전과 능률적 관리를 위하여 토지이용 형태를 도시 기능에 맞추어 세분화 한 지도이다.

 

도로망도

도로의 모습을 나타낸 지도로서 지역 내부의 교통상태를 표시하는 좋은 지표로 이용된다. 각 시·군청에서는 관내의 도로망을 작성하여 도로의 정비계획, 포장계획, 신설계획 등 업무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행정구역도

행정구역선과 각 구역별로 집계한 통계자료를 표시하여 만든 지도이다.

 

 

○ 장비명 : 식자기(植字機)

○ 용 도: 인쇄용 필름에 문자, 기호, 숫자 등을 표기하는 장치

○ 사용 연도 : 1980년대

 

 

- 장비명 : B-8 기계식 도화기(圖化機)

 용 도: 한쌍의 항공사진을 판독하여 지도를 그리는 장비

● 사용 연도 : 1960년대

 

 

지도 제작과정

● 항공사진을 이용한 지도제작과정

 

항공사진촬영

측량용 항공사진의 촬영을 말하며 필름 및 사진의 노출, 현상, 인화, 건조까지의 사진 처리 과정을 말한다.

 

지상기준점측량

사진상의 특정 지점과 실제 지상점을 일치시켜 좌표를 얻도록 하기 위한 수평 및 수직기준점을 말한다.

 

사진기준점측량

지상기준점측량은 현지에서 직접 측량을 실시하기 때문에 비용 및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비경제적이므로 이를 보완하고자 세부도화에 필요한 기준점을 컴퓨터 계산으로 기준점의 좌표를 구하는 방법이다.

 

수치도화

사진상의 지형 · 지물의 위치를 수치 도화기에 의하여 수치데이터로 표현하는 작업을 말한다.

 

지리조사

항공사진을 기초로 도면상에 나타내어야 할 지형·지물과 이에 관련되는 사항을 현지에서 직접 조사하고 현지 측량으로 정확도를 보완하는 작업을 말한다.

 

 

● 지상측량에 의한 지도제작과정

 

기준점측량

- 기준점측량(평면기준점 측량),  -수준측량(표고기준점 측량)

기준점측량이란 국가기준점 등 기지점에 기초하여 위치와 높이를 정하는 작업을 말하며, 기준점측량과 수준점측량으로 구분한다.

 

지상현황측량

지상현황측량이란 측량장비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지형·지물 · 경계 등을 측량하여 평면도 또는 지도를 제작하는 작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상현황측량에 사용되는 장비는 토탈스테이션, GPS측량기 등이 있다.

 

도면화를 위한 데이터처리

토탈스테이션이나 GPS측량기를 이용하여 지상현황측량에서 작성된 수치 데이터를 컴퓨터에 다운로드하여 수치지도화 하는 과정이다.

 

지리조사 및 보완측량

정위치편집을 하기 위하여 도면상에 나타내어야 할 지형·지물과 이에 관련되는 사항을 현지에서 직접 조사하거나 필요한 정확도를 유지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하여 현지에서 측량을 실시하여 보완하는 작업 한다.

 

정위치 편집

지리조사 및 현지보완측량에서 얻어진 성과 및 자료를 이용하여 지도데이터를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한다.

 

 

●  위성영상을 이용한 지도제작과정

 

기준점측량

지상기준점(Ground Control Point)은 위성영상상의 특정지점과 실제 지상점을 일치시켜 좌표를 얻도록 하기 위한 수평 및 수직기준점을 말한다.

 

3차원 모델링

지상기준점의 지상좌표 및 영상좌표와의 관계를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설정하는 작업을 말하며 기하보정, 정사보정, 색상보정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수치도화

위성으로부터 획득한 영상에서 지형·지물을 추출하기 위해 수치사진 측량장비(Digital Photogrammetry Workstation)를 이용하여 수치데이터로 묘사하는 작업을 말한다.

 

지리조사 및 보완측량

도면상에 나타내어야 할 지형·지물과 이에 관련되는 사항을 현지에서 직접 조사하고 현지 측량으로 필요한 정확도를 보완하는 작업을 말한다.

 

 

 

 

 

 

 

 

 

 

 

 

 

오른쪽에는 세계 각지에서 판매하는 지구본을 모아놓았다.

 

세계 각구에서 열리는 세미나 또는 회의 참석 후 받아온 선물들

 

중국교통대 방문 기념

 

중국측회과학연구원 방문 선물 

 

 

최근 국방부에서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국방부가 군인들 정신교재로 배포한 자료에서 독도가 우리 국토라는 걸 표시하지 않고 독도는 분쟁지역으로 표현했다.

독도가 분쟁지역이라는 건 일본의 전략인데, 이걸 그대로 받아쓴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다.

대통령이 친일로 흐르니 골 빈 장관까지 한통속이다.

국민의 분노가 치솟자 대통령실에서 국방장관을 질책했다고 하는 데,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느낌이 든다.

이게 너희들이 말하는 정의로운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