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서 부지런히 걸어 부천시청과 연결된 중앙공원까지 15분 걸려 도착했다.

인근 사무실 직원들도 여러 팀이 산책을 하는 게 보이고 이곳이 처음인 나는 나름대로

거주지에 있는 일산호수공원과 비교를 해본다.

 

물론 정확한 비교를 한다면 상동호수공원과 비교를 해야 타당하겠지만

아직 언제 방문할지 모르니 일단은 중앙공원과 비교를 해보니

규모로는 일산호수공원과는 비교도 안되리만큼 작은 규모다.

 

나름대로는 도심속에 위치하여 인근 직장인이나 주민들이 산책하기에 적당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그러하다.

 

시청과 바로 담장없이 오픈형으로 연결되어 있어선지 새천년기념식수로

양 옆에 향나무가 각각 식재되어 있고

중앙공원에서 처음보는 백송도 두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 부천시시민헌장

 

 

 

 

 

 

 

▼ 시청과 접해있어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공원

 

▼ 새천년 기념헌수 수령 약 100년 정도

 

▼ 위 왼쪽은 일반 소나무 오른쪽이 백송, 아래쪽은 백송 줄기로 나무 껍질이 일반 나무형태다  

 

 

 

▼ 새순이 돋는 연초록 나무잎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놀이터엔 어린이집에서 나와 놀고

 

▼ 위 왼쪽이 탱자나무로 가지에 능각이 지며 약간 납작하고 녹색으로 가시는 약 3-5cm로 굵고 어긋난다 

 

 

 

 

 

 

 

▼ 국세에만 납세자권리헌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건 지방세 납세자권리헌장이다 

    왼쪽 오석 뒤엔 납세자권리헌장, 앞쪽엔 2010년 201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명단으로 빈 공란은 다음해 해당자는 넣을 예정  

 

▼ 공원 통로 군데군데 나무를 식재하면 그늘밑으로 이동이 가능할 텐데 나무가 없는 게 아쉽다

 

▼ 여기도 벚꽃이 절정이니 확 피어나는 오르가즘이다  

 

 

 

▼ 부천시 시조인 보라매의 날개를 형상화한 「희망의 날개」

 

▼ 쉼터엔 무료급식이 나눠지고

 

▼ 다 드신 분은 삼삼오오 모여 환담을 나눈다

 

▼  맨 아래는 부천시청, 위 좌측은 2011년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기념 조형물

                                위 우측은 시청광장에 있는 「행복한 가족」조형물

 

                         ▼ 1층 로비에 전시된 각국 방문 기증품

 

   ▼ 자색 옥으로 만든 수공예가 멋지다

 

   ▼ 변영로의 논개 시, 백파 최은휴의 복사골연가, 화명 시비,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동상

 

  ▼  부천대학 설립자 한항길은 독립운동에 투신한 민족운동가이시다

 

 

 

 

 

               ▼ 어느새 벚꽃은 꽃비로 산책객을 맞이한다

 

▼ 아이는 꽃비를 맞으며 즐거워 하고 아빠도 꽃비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