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곤해 좀 일찍 잤다.
아침에 일어나 애플 워치를 보니 어젯밤 11:22분부터 10분간
심박수가 40 BPM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알림을 받았다.
휴식기 심박수는 당일 것만 보여주니 수치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나중에 폰에서 보니 수치가 39로 확인된다.
사실, 좀 충격을 받았다.
그렇지만 평상시 휴식기일 때 44까지 떨어진 적도 더러 있으니 너무 놀랄 일도 아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심박수가 떨어진다고 하고,
애플 워치에서도 휴식기 심박수가 낮을수록 심장 및 심혈관이 좋다고 하니 안심되기도 한다.
그런데 39 이하라니 좀 애매하기는 하다.
이런 걸 다 떠나 도대체 얼마나 살아야 할까?
현자의 답변은,
"죽음이 삶보다 더 바람직하게 보일 때까지"
생물은 영원히 살 수 없다.
다만, 누구나 영면의 순간을 맞이하니 죽음에서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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