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양 도락산의 급변하던 날씨와 달리 오늘은 구름은 있지만 가끔 맑은 하늘도 볼 수 있는 날씨라
점심까지 먹고 느긋하게 집을 나서며 혹시 몰라 해드렌턴을 챙겨 넣는다. 충의문에서 시작하는 시각이
오후 1:45이라 서둘러야 할지도 모른다.
▼ 둘레길의 출렁다리
▼ 인수봉과 백운대 만경대능선이 한 눈에 보인다
▼ 상장능선의 2봉이 잡히고
▼ 좌측부터 상장1봉, 2봉, 3봉, 4봉이 함께 보인다
▼ 가까이 당겨보는 북한산 주능선
▼ 2봉 당기기
▼ 좀 더 멀리는 도봉산의 여성봉, 오봉과 주능선이 보인다
▼ 3봉 뒷태
▼ 우람찬 소나무
▼ 2,3,4봉 함께 보기
▼ 우이령 고개에 설치한 쉼터
▼ 층층나무
나뭇가지를 자세히 보면 우산살처럼 한 군데서 옆으로 가지가 퍼져 일반적인 형태는 아니다. 대부분의 나무는
피보나치수열에 충실한 형태인 1,2,3,5,8,13....등 황금비율인 0.618에 가깝게 가지가 뻗어나지만 층층나무는
이 피보나치수열을 무시하여 황금비율성은 보이지 않지만 위에서 본다면 가능하겠다.
▼ 늦은 오후라 우이령길도 한가합니다
▼ 우이령고개에서 보는 오봉
▼ 석굴암 뒤에 있는 바위에 자세히 보면 돌려앉은 부처님이 보인다
▼ 유격장 담수
▼ 목탁을 두드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독경하는 모습 같기도 하다
▼ 부처님이 있는 바위에서 보는 오봉
▼ 부처님 근경, 위치가 달라 제 모습이 안나온다
▼ 여성봉.. 흠!!!
▼ 하산도 하기 전에 땅거미가 지지만 어렵지 않게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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