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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경상도·부산·울산·대구

울산 고래문화공원내 중국 백탑공원

by 즐풍 2021. 8. 22.

 

 

 

2021.7.23 (금) 11:50부터 탐방

 

고래문화특구가 울산 12경 중 하나라기에 대비가 알려주는 대로 왔다.

주차를 하고 보니 낮은 야산인데, 먼저 눈에 띄는 중국 백탑공원이 보인다.

백합이 무슨 뜻일까 궁금해 올라가 본다.

 

 

□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

 

2003년 9월 2일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남구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요녕성) 랴오양시는 

국제 우호도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3년 동안 양 도시 간에 우호를 증진하여 왔다.

2015년 10월 8일 남구청장이 랴오양시를 방문하여 랴오양 시장에게 우호도시공원 조성을 제안하고 

양도시에 공원을 조사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남구는 장생포에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을 조성하고 양도시의 우호관계가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세운 것이다.  (안내문)

 

안쪽에서 본 백탑공원 정문

측문

 

동물 모양의 향나무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

잔디밭에 늘어진 작은 나무는 수양회화나무이다.

 

담장 밖으로 보이는 울산대교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중국의 삼족오 두꺼비

삼족오라 앞발은 두 개, 뒷발은 꼬리처럼 하나만 있다. 

 

백합은 청동으로 만든 탑이다.

 

백탑이라는 게 조각이 있는 기단을 빼고 8 각형에 13층 탑이다.

 

 

 

 

탑을 돌아가며 주조된 조각이 있다.

이 중 두 개만 찍어 올린다.

 

 

 

 

 

 

 

 

백탑공원은 아주 작고 단출한 공원이다.

사자상과 금나라 시대의 백탑 축소판으로 그들의 사상을 조금이라고 알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