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8 (토)
고군산군도의 망주봉 주변 탐방을 끝내고 대장봉을 올랐다.
마지막 탐방지도 장자도를 갔으나 특별히 볼 건 없다.
장자도 정자에서 쉰다고 누운 게 금방 40분이 흘렀다.
일어나 선유봉 방향을 보니 바다로 뻗친 작은 섬에 동굴이 보여 갈 생각을 했으나 주차가 마땅치 않다.
동굴은 포기하고 나가는 길에 무녀도 쥐똥섬에서 잠시 놀다 간다.
쥐똥섬은 앞에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시라.
건너편 선유도에 이런 동굴이 있다.
건너편 관리도 왼쪽 끝 지점
장자도는 딱히 볼 게 없다.
부안 적벽강과 채석강을 보러 가는 길에 잠시 신시광장에 들린다.
신시 배수갑문에서 물이 빠지는 시간이지 갑자기 요란한 사이렌이 울린다.
사람들 따라 갑문을 조망하러 갔으나 별로 물 빠짐을 모르겠다.
신시도 월영산
평택에 살다 보니 고군산도 가는 길은 전에 비해 두 시간가량 시간이 단축됐다.
이번엔 태안에서 출발했으니 시간은 훨씬 단축됐다.
전국 여행을 하려면 세종시나 대전시 정도가 좋다.
이런 이유로 요즘은 세종시에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사진을 버리기 아까워 비망록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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