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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전라도·광주

익산 서동공원과 익산역

by 즐풍 2022. 1. 26.

 

 

2022.1.24 (화) 미륵사지와 미륵산 탐방 후 잠시 들림

 

 

미륵사지 탐방 후 미륵산과 용화산을 거쳐 서동공원으로 하산했다.

서동공원은 차량이 통행하는 반대편이 주무대인 것으로 보이는 데,

그쪽으로 가려면 돌아가야 하는 데다 차도를 걸어야 하는 부담으로 생략한다.

이쪽 수변공원엔 무왕루를 비롯한 조각 작품이 눈에 띄어 걷는 동안 사진에 담는다.

특별히 설명 없이 올리는 것으로 끝낸다.

 

 

 

□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 담긴 서동공원

 

서동공원은 평소 시민은 물론 주말의 경우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서동공원 분수는 물높이를 최대 5m까지 올릴 수 있으며 물 색깔을 예쁘게 만드는 조명 등을 갖추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금마저수지가 보이는 공원에 앉아 아름다운 분수를 보면 한여름 더위도 잊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 한반도를 빼닮은 금마저수지를 안고 있으며 이 저수지를 따라 4만 평 부지에 조각공원과 전망대 등이 있다. 

조각공원에는 서동 선화 입상을 비롯해 십이지신상, 기타 조각 작품 등 93점의 조각품과 아름다운 분수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또 860여 평의 잔디광장과 미륵광장, 수변광장, 야외무대 등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이곳은 

익산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자 데이트 코스 중 하나다.
                                                                                          (출처_익산시청)

 

 

 

서동정

 

 

 

 

 

 

 

 

 

선화공주가 아니라 중국 대전 전설에 나온다는 천녀산화(散花)이다.

좀 생뚱맞다.

 

무왕루

 

이번에도 중국 전설과 관련된 월계선자이다.

뭐라고 하긴 그렇고, 뭔 일일까?

 

 

 

 

 

 

 

 

금마 서동공원에서 마을까지 마을까지 약 1km를 걸어 나와 익산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워낙 버스 편이 좋아 5분 정도 기다린 끝에 30여 분만에 익산역에 도착했는데,

3분 차이로 다음 열차를 타야 했다.

대장 정류장에서 익산역으로 가는 버스가 워낙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제부터는 익산역의 여러 풍경을 담아본다.

 

 

 

익산역 광장으로 이 아래 지하터널이 철로 밑을 통과하는 4차선 중앙지하차도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코로나 발생 이후 운영하지 않는다.

 

전시된 책 일부

 

 

 

역사 내 여러 매장과 통로

 

 

 

 

 

 

 

7번 플랫폼을 이용해 귀가한다.

 

 

 

 

 

미륵산에 올리기엔 양이 많아 쪼갠 후 별도로 포스팅했다.

버리기도 올리기도 애매한 계륵 같은 사진이나 알뜰이 챙겨 포스팅한다.

익산은 물론 공주와 부여에 산재한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도 차차 둘러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