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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태안해안26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벌써 개장했네! 2020-37 2020.6.19. (금) 17:55~19:25 (한 시간 30분 탐방) 앞서 학암포해수욕장과 백리포, 천리포해수욕장을 보고 만리포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백리포, 천리포해수욕장은 규모가 작아 포스팅 작성은 마지막으로 돌린다. 천리포해수욕장 근처에 천리포수목원이 있는데, 시간이 늦어 내일 볼 생각으로 만리포해수욕장부터 들렸다. 결국 이것은 패착이 됐다. 다음날 눈을 뜬 게 새벽 4:40분이라 뒤척이다가 5:30에 일어나 만리포해수욕장 끝까지 산책을 나갔다. 사실상 오늘 본 게 만리포해수욕장의 전부인 셈이라 다음 여정으로 발길을 돌린다. 당연히 천리포수목원으로 가야 하는데, 개장 시간인 9시까지 기다릴 수 없어 몽산포해수욕장으로 간다. 순서를 뒤로 미루는 바람에 천리포수목원은 언젠가 다시 와야 .. 2020. 6. 23.
태안해안 첫 번째 방문지인 학암포해수욕장과 분점도 2020-35 2020.6.19. (금) 11:55~13:45(한 시간 50분 탐방, 3.6km 탐방, 20분 휴식) 6월 16일부터 월말까지 휴가를 끝내면 7월 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가 시작된다. 휴가 첫 일정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22개 국립공원 중 아직 못 가 본 데가 태안해안국립공원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은 도봉산, 사패산까지 합쳐 300번이 넘게 다녔으니 편식이 심한 편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약 230km의 해안선에 27개의 해변이 펼쳐진다고 한다. 처음엔 다 걸을 생각이었으나 도서까지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어 주요 해변만 살필 생각이다. 범위가 대폭 수정됐으므로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겠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학암포해수욕장부터 시작해 남진하게 된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해안국..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