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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봉2

북한산_상장능선의 여름 2010.07.10 지금까지 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다가 사진을 넘겨 보면서 인물 없는 사진을 보니 용케 18개월 전의 녹색 우거진 상장능선이 보인다. 엊그제 올린 사진과 대비되는 녹색이라 간추려 올린다. ▼ 사기막 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울타리가 열려 이곳으로 진입했다 ▼ 사기막 계곡을 건너고 ▼ 2봉이 눈앞에 보인다 ▼ 암벽은 아직 겁나니 우회 ▼ 3봉 하산하는 지점 ▼ 4봉을 바라보며 ▼ 굳건히 잘 자라는 소나무 ▼ 2,3,4봉 돌아보며 ▼ 9봉인 왕관봉 ▼ 만경대와 인수봉 ▼ 백운산장에 있는 백운의혼 탑 ▼ 백운산장 글씨는 손기정 선생의 친필이다 ▼ 인수봉을 타는 산객 ▼ 인수봉에 뿌리 내린 소나무의 놀라운 생명력 ▼ 만경대 정상 ▼ 숨은벽능선의 정상 부근 ▼ 인수봉 뒷편에 악어새가 보인다 ▼ 숨은벽능선 ▼ 호랑이굴 .. 2019. 5. 9.
꿩 대신 닭, 도드람산 내가 언제 처음으로 치악산을 넘었던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치악산 넘어 횡성군 안흥면에 있는 이모할머니댁을 간다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할머니를 따라 고둔치를 넘은 것을 시작으로 서너 차례 되는 거 같다. 벌써 40년 전 초등학교 시절로 신발도 변변치 않아 고무신을 끌고 험한 산을 넘 었으니 쉽지 않은 기억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두어 번 버스를 갈아타고 횡성과 우천을 지나 강림까지 돌고돌아 80리 길 인데, 산을 넘으면 40리 길이니 시절이 곤궁하던 때라 산을 넘는 게 경제적이었겠다. 이 고장에서 저 고장으로 가는 큰 산을 넘을 때 산의 가장 낮은 고개나 재를 넘으니 진정한 산행은 아니라지만 치악산은 원체 높은 산이라 어린 시절에도 정상 부근엔 나무도 별로 없고 초원처럼 보이는 게 인상적이었다. 그런 .. 201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