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윤중로엔 벚꽃이 한참이다. 윤중로 보다 20km 북서쪽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의 벚꽃은 아직 절반도 채 피지 않았다.
같은 지역이라도 5분 거리에 있는 직장에 핀 벚꽃은 거의 만개하다시피 했는데 호수의 찬기운 때문인지 개화시기가 더디다.
현재 상태로 보아 주말쯤에 절정이겠다.
주말쯤엔 개나리는 시들할테고 벚꽃과 진달래는 만개하겠지만 진달래는 양이 적으니 좀 아쉽다
흠, 유치원에서 온 아이들이 개나리꽃 앞에서 한명씩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마냥 귀엽다
이 아가씨들은 정자각을 배경으로 젊음은 시절은 담고 있다
아직은 연두빛인 늘어진 능수버들이 제법 싱그런 모습이다
기끔은 조생종 벚꽃이 활짝핀 모습도 보이고...
다음주에 열릴 고양꽃박람회 전시장과 경계구획엔 요란하게 펜스가 설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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