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022
2023.2.24. (금) 오후에 잠시 탐방
노들섬 탐방을 끝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동작역에 하차한 후 반포한강공원을 걷는다.
한강의 물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둑을 쌓고 고수부지는 평탄화 작업을 해 자연미는 진작에 사라졌다.
그래도 많은 지역에 길을 내고 운동시설을 만들거나 수영장을 만들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근교에 사는 사람들은 한강 조망권이니 뭐니 하며 생뚱맞은 풍경에 좋아라 한다.
ㅁ 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7.2㎞로 서초구 반포동, 동작구 흑석동에 인접해 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교량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총길이 1,140m(상·하류 570m)이다.
2008년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되어 있으며,
물을 뿜을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무지개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물방울놀이터, 인라인허브, 축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다.
동작대교 남단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한강수면 위로 펼쳐진 하늘과 강변 빌딩숲을 감상할 수 있다.
서래섬은 계절에 따라 유채, 메밀 등의 작물을 심어 꽃이 필 때에는 섬을 일주하는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다.
여의도와 잠원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7.2㎞의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분리되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조깅, 산책을 즐기면서 반포한강공원에서
오감만족 시간을 누려보자.
(출처_반포한강공원 홈피)
아르마딜로 행성, 김성수 작
버티기, 박민섭 작
Fruition(결실), 박태원 작
개인적인 느낌이나 설명은 필요 없을 거 같다.
아직 봄이 오지 않아 새싹은 돋지 않아 꽃이 피기까지는 제법 많은 날이 흘러야 한다.
언주로에 있는 캐논 플렉스까지 가장 가까운 공원은 노들섬과 한강공원이다.
이제 카메라의 남은 보증 기간이 끝나기 전에 A/S를 맡겨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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