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자 2016.7.30.토 날씨: 맑음
불후의 명작이 있듯 지역마다 명소가 있다.
제주도에선 한라산이나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등이 그렇다.
외돌개는 숙소와 가까워 산책 겸 명소탐방으로 자주 찾는 곳이다.
벌써 몇 번을 왔지만, 30년 만에 처음 오는 동생을 위해 쇠소깍부터 소천지, 정방폭포를 거쳐 외돌개로 왔다.
이번 일정의 대부분은 지난 봄, 두 번의 교육기간 중 다닌 곳이다.
아내와 동생부부를 안내하기 위해 대부분은 내가 다녔던 곳 위주로 다시 가게 된다.
올레 7코스에 있는 외돌개다.
대장금에도 방영된 곳이라 이영애 사진이 크게 걸려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외돌개를 끝내고 차로 이동해 중문대포주상절리에 들어선다.
혼자 다닐 때 외돌개에서부터 걸어 온 곳이지만, 여럿이 같이 다니니 차를 이용한다.
벌집을 연상케하는 주상절리기 대부분은 바다에 박혀 있고 지상엔 그 일부만이 나와 있다.
이 주상절리를 자세히 보려면 오전부터 점심나절까지 와야 제대로 볼 수 있다.
오후 세 시 이후에 오면 역광이라 이 그림처럼 사진이 잘 안 나오는 애로가 생긴다.
역광이 너무 심해 지난 봄에 찍은 주상절리를 올린다.
대포주상절리 매표소 광장에 있는 소라 형상
갯깍주상절리가 있다기에 찾아왔으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제대로 볼 수 있는 위치다.
하여 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서 주상절리가 있다는 정도로만 본다.
인근 해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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