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일자 : 2012.04.07.토 날씨 : 맑으나 안개 있음
늘 이맘 때 어쩌다 강변북로를 달리며 응봉산에 노랗게 물든 개나리 꽃을 보며 너무도 멋지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들려보지 못 했다.
요즘 날씨가 하 수상하여 개화시기가 어떤지 금호4동 주민센터에 전화하여 문의하니 올해는 날씨가 추워 예년보다 개화가 늦다며
주말에는 1/3 정도 개화를 예상한다. 하지만 아차산과 용마산 탐방을 끝내고 동생집에 가기 전에 들렸지만 역시 개화가 많이 늦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개나리는 4-5일 정도 더 지나야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겠다.
▼ 정자엔 개나리꽃 축제는 4월 13일 금요일부터 개최된다는 알림 현수막
▼ 출사를 나왔지만 만개한 모습을 찍으려면 다시 와야 겠군요
▼ 백합 몽오리가 터질듯 개화 준비 상태
▼ 이번 주말에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고 응봉산에 오르면 노란 개나리 꽃동산에 선 동심을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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