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4. 토 전체 거리 18.1km, 전체 시간 07:07 맑음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 정도 소요된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돌아본다.
검멀레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 1-2개를 둘러보고,
카페나 음식점에서 휴식을 즐겨도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유있게 우도를 즐기고 싶다면 오전 아침 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 배를 타고 나와 하루종일 우도에 머물러 보는것도 좋다. (비짓 제주)
우도 지도
성산포↔우도 배 시간표
우도 18km를 걸으며 많은 사진을 찍었기에 여러 편으로 나눠 올린다.
각각의 포스팅은 별도로 보는 불편이 따르기도 한다.
우도를 하루에 다 돌아보긴 힘들겠단 생각에 하루 숙박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목우와 막내는 이미 다녀온 터라 처음처럼 잔뜩 기대하는 눈치는 아니다.
섬을 한 바퀴 걸으며 당일치기로 둘러보기로 한다.
홍조단괴 서빈백사
보트로 둘러보는 우도
보트로 둘러보는 우도
먹돌해안
톨칸이해변의 풍경이다.
보트를 타고 돌아봐도 멋지고 길을 따라 걸어도 멋지다.
바다에서 본 풍경
길을 걸으며 본 풍경
쇠머리오름과 우도등대
검멀레해변과 우도레저선착장
우도 속의 섬 비양도
하고수동해수욕장
망루 겸 봉수대
비양도에서 즐기는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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